조금 소소한 이야기지만 저는 할아버지와 매 주 최소 30-40분씩 전화로 이야기를 나눠요. 카톡도 거의 매일 하구요. 저희 할아버지는 진정한 '어른'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많이 따르게 돼요. 여든 중반의 연세에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끊임없이 책을 읽으시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려고 노력하시고, 모두에게 예의 있게 행동하시거든요. 할아버지는 저에게 지혜를 바탕으로 현명한 조언을 종종 해 주시고, 저는 할아버지와 젊은 세대의 문화나 새로운 지식을 많이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