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
조미
6달 전
다른 뉴니커들이 말해준 부분에 더해서, 예쁜 잡화점처럼 전국 각지에 저마다의 컨셉과 매력을 가진 독립서점들이 생겨난 것도 이 유행에 한몫하지 않았나 생각하슴! 표지가 포장되어 있어 무슨 책인지 모르고 화자의 나이에 따라 고르는 ‘나이책’을 판다든지, 책을 구매하고 그날 그날의 짧은 글이 적힌 영수증을 받는다든지.. 책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친구들이 책을 읽게 되지 않았나 생각하슴. 책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 유행이 부디 오래 지속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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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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