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가 그렇게 무자비하게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비결은 가혹한 벌칙 규정과 가격 압박으로 판매자들을 쥐어 짜내고 있습니다 👆원문 보러가기: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312/123929786/1 [아티클 3문장 요약📑] 1️⃣ 전 세계가 중국 직구 택배의 홍수에 시달리고 있는데, 특히 테무는 '낮은 가격'에 진심으로 올인 하면서 소비자 기대치마저 뛰어넘는 초저가를 만들어내며, 22년 9월 론칭 이후 불과 1년 반 만에 50개 국으로 그 영역을 넓힐 정도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테무, 그리고 이들의 모기업 핀둬둬는 오직 어떻게 더 가격을 낮출 수 있을 지만 고민하였고, 우선 판매 수수료 제로 정책과 공장을 직입점 시켜 유통 비용을 줄였으며, 동시에 저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조품을 판매하다 걸리면 누적 판매 금액의 10배를 물어내야 하는 아주 엄격하면서도 무자비한 벌칙 규정을 만들어 통제하는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3️⃣ 또한 이러한 벌금보다 더 가혹한 건 가격 압박으로, 주 1회 입찰 방식을 차용하여 무조건 최저가를 확보하여 판매를 최대한 쥐어 짜내고 있는데, 최근 중국 시장이 '공급 과잉' 문제에 시달리면서, 손해를 보더라도 공장을 계속 돌리는 것이 낫기 때문에, 이러한 무리한 전략들도 잘 먹히고 있다고 합니다. 💡기묘한 관점➕ 여기에 천문학적인 광고비마저 쏟아내고 있는 테무, 그러다 보니 적자 규모도 커지고 있는데요. 시점의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 유의미한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만 성공한다면, 결국 흑자로 전환될 거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저가, 저품질 이미지로 재구매율이 점차 낮아진다는 점, 그리고 이익을 챙기는 순간 압도적인 초저가의 강점마저 사라질 수 있기에, 안도하기는 너무 이른데요. 기사에 있는 것처럼 우선은 18일로 예정된 실적 발표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커머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NYV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