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어그 부츠의 시초는 1920년대 호주 양치기들이 양 가죽을 발 모양에 맞게 바늘로 꿰매어 신던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모양은 조금 못생겼기 때문에 'Ugly'의 슬랭 'Ugg'로 불리게 됩니다. 그래서 ‘어그’는 호주의 일반 명사로 쓰입니다. 양털 부츠를 상징하게 되죠. ​ 또한!!! 사료에 의하면 2차 세계대전 당시, 비행기 조종사들이 낮아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어그 부츠'를 신었다는 게 알려집니다. 이땐 FUG로 불립니다. 대중화 기여엔 서퍼들이었지만, 이전부터 신고 다니던 신발이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