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귀찮은 일은 신입이 하니까 더 리쿠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스파이판 미생 입니다 CIA다운 멋진 일을 기대한 오언에게 주어진 첫 업무는 헛소리에 가까운 민원 편지 분류하기였는데요 업무를 받고 시무룩해진 오언의 표정은 신입 그 자체입니다 인수인계도 못받고 무작정 현장에서 구르다 인터넷에 'ㅇㅇ하는 법'을 쳐보는 모습도 그렇고요 ㅋㅋ 8부작 내내 신입들이 공감할 만한 대화와 씬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어떻게 보면 귀찮은 잡무를 처리하다가 정말~ 귀찮지만 과중한 업무를 맡게 된 셈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