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이루리 작가의 <긴긴밤>을 다 읽었어요. 단편이라 부담없이 완독할 수 있었고, 항상 진정한 ‘사랑’이 무엇일까 아리송했는데, 어렴풋이라도 사랑의 연대에 대해서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