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박노해 시인의 ‘너의 하늘을 보아’ 시집이랑 박준 시인의 ‘너의 이름을 지어다 며칠을 먹었다’ 좋아해요. 너의 하늘을 보아는 족히 500페이지 정도는 되는 두꺼운 책인데도 불구하고 호주로 올 때 넣어서 가져왔을만큼 힘들때마다 늘 꺼내서 읽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