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저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말이 사랑의 객체가 되는 대상을 제일 염두에 두고 한 말이긴 해요.. 만약 그 성욕을 참고 사는 사람이 있다면?을 전제로 한 질문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건 어려운 일 같기도하고? 또 나체 사진을 사랑해서 비슷한 사람들끼리 그룹을 만들어 서로 맘껏 찍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도 들었고.. 그 경우는 누구에게도 피해도 주지 않으니까요. 어쨌든 '한번도 손 안대고 그냥 헌신적이거나 객체를 위한 사랑을 한다면 주변에서도 크게 비판하지 않고 사랑하는구나 하겠죠'라고 써주셨으니 결론은 얻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