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숙소 스타일링까지 챙긴 까닭은 그것은 쇼핑이라기 보단 일종의 수업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원문 보러가기: https://www.instagram.com/p/C3h-xLiPyiO/?img_index=1 [아티클 3문장 요약📑] 1️⃣ 민희진 대표에게 뉴진스 멤버들의 숙소 스타일링을 맡겨 보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그 자체도 놀라운 일이었지만 무엇보다 아이돌 숙소에 오리지널 디자인 피스들을 투입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2️⃣ 그리고 다섯 멤버들과 함께한 첫 미팅 자리, 좋아하는 가구를 보여 드려 보라는 민대표의 말에, 온라인 레퍼런스도 아닌 본인이 직접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꺼내 놓으며, 각기 다른 취향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멤버들이 직접 가구들을 선택하고 구입하게 하는 것 자체가 쇼핑 중이 아니라 수업 중이란 생각마저 들게 했습니다. 3️⃣ 각자의 방 말고 공용 공간의 가구 선택은 민희진 대표의 몫이었는데, 어려운 숙제가 아닐까 하는 우려와 달리, 다섯 취향의 공통 분모를 찾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취향이 담긴 가구들이 '예쁘게' 혼재 되도록 하는, 즉 취향을 화합 시키기 보다는 조화롭게 혼합 시키고 그 혼합에 아름다움과 질서를 두는, 어쩌면 그것이 뉴진스의 존재 방식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기묘한 관점➕ 뉴진스 멤버 한 명 한 명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찾을 수 있도록 훈련 시키고, 그렇게 찾은 매력들을 가장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만드는 민희진 대표의 모습을 보면서, 왜 뉴진스가 데뷔하자마자 대세로 떠오를 수 있었는지 새삼 이해가 되었습니다. 숙소를 꼼꼼히 챙기는 것 만으로도 멤버들을 향한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요. 이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마저 너무 멋진 대표님인 것 같습니다. 하나의 작은 에피소드였지만, 코칭과 기획까지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NYV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