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나 무신사가 브랜드 자사몰보다 저렴한 이유 브랜드, 플랫폼, 리셀러의 사정을 알아 봤습니다 👆원문 보러가기: https://brunch.co.kr/@connectus/422 [아티클 3문장 요약📑] 1️⃣ 간혹 우리가 무엇을 사러 할 때, 쿠팡이나 무신사 같은 플랫폼이 브랜드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경우가 종종 있으며, 심지어 때로는 크림 같은 리셀 가격이 쌀 때도 있는데, 브랜드가 플랫폼에 입점 한다는 것은 그만큼 추가 '수수료'를 부담한다는 건데, 결국 마진은 줄어 드는데 가격은 싸지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2️⃣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우선은 경쟁 전략에 따라 의도적으로 가격을 책정할 수 있으며, 특히 플랫폼의 경우 동종 카테고리 내 경쟁 브랜드 상품과 함께 노출되기 때문에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3️⃣ 또한 플랫폼에서 정책적으로 가격 인하를 강제하거나, 다이나믹 프라이싱을 도입하여 최저가로 설정할 수밖에 없도록 유도하기도 하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간 도매상 같은 역할을 하는 리셀러들이 더 적은 마진만 가지고 시장에 상품을 내놓아, 가격이 붕괴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기묘한 관점➕ 결국 매출 확대를 위해선 플랫폼에 힘을 실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자사몰 보다도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생겨나게 됩니다. 이게 자발적인 전략에 의한 건지, 아니면 플랫폼의 강제 때문인지 혹은 원치 않아도 리셀러와의 경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인지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자사몰이라는 존재가, 브랜딩이나 리스크 대비 차원에서 어느 정도 매출은 나와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아니더라도 자사몰로 유인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독 상품, 단독 구성 등이 이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거고요. 커머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NYV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