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 임금의 ‘인절미’ 입덕기 공주 관광지 곳곳에서 ‘인절미’를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어쩌다 공주에서 인절미가 유명해졌는지 궁금했는데, 그 답이 ’공산성‘에 있었습니다.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로 피난 온 인조. ‘임 씨’가 콩고물을 넣은 떡을 바쳤는데, 맛있어서 떡의 이름을 물었으나 딱히 이름이 없었습니다. 인조는 임 씨가 가져온 떡의 맛이 절미라 하여 ‘임절미’라 하였고, 발음하기 편하도록 바뀌어 ‘인절미’가 되었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