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수트 똑바로 거세요? 테일러드 수트 관리법 🧑✈️
작성자 스택
워시리스트 | 오래 쓰는 세탁&관리법
아직도 수트 똑바로 거세요? 테일러드 수트 관리법 🧑✈️
ఎ 테일러드 수트의 출신지
테일러드 수트의 시작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체형을 보완하는 재단을 선보였던 19세기 🇬🇧영국입니다. 특히, 런던의 서베일 로우 거리에서 많은 테일러링 샵이 생겨나 지금도 여전히 수트의 성지로 자리를 잡고 있어요. (게다가 비틀즈의 마지막 🎤콘서트가 열렸던 거리이기도!) 당시 서베일 로우의 테일러들은 고객의 🧍체형에 맞춘 정교한 재단과 고급스러운 원단을 사용했는데요. 이후 다양한 유럽 국가로 퍼지며 국가 별 수트 스타일이 확립되었다쥬.
ఎ 어디 출신이고?
테일러드 수트의 본좌 🇬🇧영국은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시 여겼으며, 두꺼운 울 소재 및 어깨 패드를 사용해 어깨를 강조해 품격을 표현했습니다. 동시에 허리 라인을 강조해 삼각형의 형태를 만들기도. 🇺🇲미국식 수트는 랄프 로렌을 떠올려 봅시다. 실용성도 중요했지만, 편안함이 특징이에요. 어깨 패드가 얇고 여유로운 형태로 만들고요. 특히, 소재 또한 코튼 및 울 혼합을 주로 사용해 활동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이탈리안 수트는 가벼운 울과 실크 및 린넨을 바탕으로 몸의 곡선을 여유롭게 재단해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따뜻한 기후로 인해 얇은 소재를 사용해 몸의 움직임에 따라 흐르는 듯한 디자인이 매력이에요.
ఎ 기본 관리 비법서
정장의 간단한 관리법은 드라이클리닝이라는 점 모두 알고 있죠? 특히 가격대가 있는 제품의 경우 울과 캐시미어 같은 천연 소재로 만들어 💧물 세탁은 천적이거든요. 게다가 구조적으로 재단한 옷인만큼 원래의 핏과 형태를 유지하기에 드라이클리닝만한 것이 없거든요. 하지만, 드라이클리닝을 자주한다면 표면이 미세하게 손상되기 때문에 최고의 방법만은 아니에요. 기본적인 👃냄새 관리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필수고요. 소매와 목뒤 오염은 꼭 부분 손세탁을 해서 영역 공략할 것을 잊지 말기.
사소한 팁이 수트를 살린다
테일러드 수트 간편 관리 팁
➊ 내 손안의 스타일러 🖐️
간편하게 기계 세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라면, 스타일러는 필수인 요즘. 자취러에겐 부담이 되기도 하쥬. 하지만, 샤프란케어 스타일러와 함께라면 문제 없음. 탈취는 물론, 구김 제거 성능까지 겸비해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 관리에 적합해요. 퇴근 후 옷을 바로 옷장에 넣는 것은 참아주세요. 옷장에 걸기 전 30cm 정도 떨어져 분사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어 잘 말려준다면, 내일 다시 입어도 주름 없이 상쾌할 거예요.
➋ 티끌 모이면 오염 💭
수트는 원단을 잡은 선이 많은 편이에요. 목을 감싸는 카라도 있고요. 바지 허리춤에 잡힌 핀턱 디테일도 있거든요. 눈에 보이는 겉면의 먼지나 오염은 신경 쓰지만, 주름 잡힌 안쪽은 신경이 덜 가기 마련. 하지만, 먼지가 쌓이고 작은 얼룩이 변색하여 황변과 더 큰 오염을 만들 수 있어요. 매일 들여다볼 순 없지만, 옷 정리 마음먹은 날엔 재킷과 바지 접힌 안쪽도 살펴 먼지와 얼룩을 미리 잡아내기로 해요.
➌ 중력의 힘을 믿으세요 ⬇️
수트 바지의 주름은 잘 잡히면 단정하고 예쁘지만, 조금이라도 흐려지거나 무너지면 관리 안 한 티 내기 딱 좋아요. 그럴 때 간편하게 관리할 방법이 바로, 바지를 거꾸로 걸어두는 법. 핀턱이 늘어나거나 주름이 풀어져 가는 바지도 거꾸로 걸어서 보관한다면, 주름의 목숨을 연장할 수 있어요. 특히 걸어두기 전 다림질을 하거나, 스타일러 케어를 한다면 추가로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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