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삼전닉스 다음은 중국? 중국 AI 관련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with. TIME 액티브 ETF)

엔비디아 삼전닉스 다음은 중국? 중국 AI 관련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with. TIME 액티브 ETF)

솔티라이프
@salt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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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의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으로 중국의 AI 자립이 빨라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 중국 AI 관련주에 투자할 때는 중국의 저비용 AI 모델 확산에 따른 사용량 증가와,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 수요에 주목해야 해요.

  • 중국 주식은 초보자가 직접 투자하기 까다로워서,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는 걸 추천해요.

🔎 중국 AI 관련주가 주목 받는 이유: AI는 미국이 제일 잘 하는 거 아니었나요?

우리가 익숙한  AI 관련 기업 중 대다수가 미국에 뿌리를 둔 회사인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중국에도 AI 모델을 만드는 플랫폼부터 반도체·전력망 등 인프라까지 다양한 AI 관련 기업이 있어요. 게다가 최근 들어 중국 AI 기업들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크게 2가지 배경이 있어요:

  • 미중 AI 패권 경쟁의 확대 🤼: 미국이 첨단 AI 반도체에 이어 최신 AI 모델 접근까지 중국 내 이용을 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이에 중국 안에서 자국 AI 모델·하드웨어를 사용하려는 수요가 커졌어요.

  • 속도 붙은 중국의 AI 자립 🇨🇳: 중국 정부도 AI 자립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어요. 2028년까지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2조 위안(약 457조 원), 전력망까지 포함하면 5조 위안(약 1143조 원)을 투입할 계획인데요. 중국에서 만든 AI 칩을 80% 이상 사용해야 지원해줄 계획이에요.

요약하자면, (1) 미국의 기술 통제가 중국 AI 수요를 키웠고 (2) 중국 정부도 AI 자립에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 중국 AI 관련 회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거예요. 여기에 중국 AI 모델에 대한 수요가 중국 내수시장을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되는 상황에도 주목해야 해요. 전문가들 사이에는 “2차 딥시크 모먼트가 시작됐어!” 하는 표현이 나올 정도거든요.

🔎 딥시크 모먼트 의미: 2차 딥시크 모먼트가 시작됐다고요?

지난해 1월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AI 모델 ‘DeepSeek-R1’을 출시했을 때, “중국이 제한된 환경에서 미국 기업 수준의 AI 모델을 만들었어!” 하고 전 세계가 놀랐어요. AI 모델을 만들고 굴리려면 엔비디아의 고성능 반도체가 필수라고 여겨졌는데요. 딥시크는 저성능칩으로 성능 좋은 AI 모델을 만들었거든요. 이를 두고 중국 AI 기업이 미국산 고성능 반도체 없이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1차 딥시크 모먼트’라고 표현해요.

그리고 지금, “비슷한 성능의 AI를 중국 기업이 훨씬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 하고 2차 딥시크 모먼트가 시작됐다는 말이 나와요. 가성비에 주목한 전 세계 많은 개발자·기업들이 중국 AI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거예요.

🔎 AI 비용의 중요성: 비용이 성능보다 더 중요하다는 거예요?

성능만 따지고 보면 오픈AI와 앤트로픽의 모델이 가장 좋은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비용까지 따져보면 중국 AI 모델이 압도적인 가성비를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보면, 100만 토큰*을 기준으로 ‘DeepSeek V3.2’는 0.42달러가 드는데요. 이에 비해 오픈AI의 ‘GPT-5.5’는 60 달러, 앤트로픽의 ‘Claude Opus 4.6’은 75달러가 들어요. 딥시크 모델보다 오픈AI·앤트로픽 모델이 각각 143배, 179배나 비싼 거예요.

*토큰: AI 모델이 AI가 언어를 숫자로 변환하여 학습과 추론 과정 중에 처리하는 데이터의 최소 단위에요. 

“비싸도 성능 좋은 게 최고 아냐?” 싶을 수 있는데요. ‘AI 에이전트’ 시대가 되면서 가성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요. AI 챗봇이 사용자의 질문 하나에 답변 하나를 내놓았다면,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상황을 판단하며, 필요한 도구를 활용해 작업을 완수해요. AI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해진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어요. AI 에이전트는 챗봇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AI 굴리는 데에 훨씬 많은 토큰이 필요한데요. AI 에이전트는 챗봇 대비 최대 30배 가량 토큰 사용량이 많다는 분석도 있어요. 이에 AI 활용에 드는 비용 부담도 엄청나게 커졌어요.

이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라우팅(Routing)이라는 개념인데요. 작업 난이도에 따라 저렴한 모델과 고성능 모델을 나눠 사용하는 걸 뜻해요. 즉, 모든 요청을 비싼 모델이 처리할 필요가 없어진 거예요. 이에 기업들은 이제 최고 성능 모델보다 충분한 성능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가성비 모델을 찾기 시작했고요. 성능이 뒷받침되며 가격은 훨씬 저렴한 중국 AI가 압도적인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거예요.

🔎 중국 AI 거품론: 근데... AI 관련주는 이미 오를 만큼 오른 거 아니에요?

우리나라와 미국의 AI 관련 회사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AI 관련 회사들도 주가가 많이 오른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이제 더 오를 것 없어! 끝이야!” 말하긴 어려워요. 중요한 것은 주가 상승 뒤에 실제 사용량과 수요가 따라오고 있는지인데요.

중국 AI는 이미 사용량 지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중국의 일평균 토큰 소비는 2024년 초 1000억 개에서 2026년 3월 140조 개 이상으로 약 1400배 증가했어요. 중국AI가 단순 기대감이라기보다는 실제 서비스와 업무 내에서 많이 호출되고 있다는 의미예요.

사용량이 늘어나면 AI 모델을 운영하는 회사의 매출·주가도 상승 곡선을 보이겠지만, 그 뒤에서 AI 모델이 작동하게 뒷받침하는 인프라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해요. AI 관련 반도체, 데이터센터 내 서버를 연결하는 광통신망, AI 관련 장비에 필요한 기판·소재·메모리, 이들을 굴리는 전력 인프라 등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타임폴리오 액티브 ETF도 AI 모델에만 투자하는 게 아니라, AI 사용량 증가에 따른 인프라 수요 확대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중국 AI가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에서 주목을 적게 받았다는 점이에요. 전 세계 뮤추얼펀드*의 테크 분야 투자 비중 중 중국 테크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2% 수준인데요. 중국 AI 관련 회사들 시가총액이 전 세계 10% 수준이란 점을 고려하면, 중국 AI 관련주에 들어올 돈이 아직 많이 남았다고 볼 수 있어요. 여전히 저평가라는 해석이 가능한 거예요.

*뮤추얼펀드: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채권 등 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고, 운용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회사형 펀드를 말해요.

🔎 중국 AI 밸류체인: 오호, 중국 AI에 관련 수혜 기업 알려주세요!

중국에는 AI 밸류체인* 전 구간에 걸쳐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이 다양하게 있어요. 각 분야별 대표적인 회사를 간단히 살펴보면요:

  • AI 모델 🤖: 중국 오픈소스 모델 중 처음으로 Claude Opus급 성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주목받는 Zhipu AI와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하는 MiniMax가 대표적이에요. 

  • 광트랜시버 ⚡: AI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서버와 서버를 고속으로 연결하는 광통신 부품인데요. Innolight·Eoptolink는 중국을 넘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도 영향력 있는 기업이에요.

  • 기판·소재 ⚙️: AI 서버와 고속 네트워크 장비에는 고성능 기판이 필요하고요. AI 컴퓨팅 수요가 늘수록 관련 소재와 부품 수요도 늘어나는데요. Elite Material·Kinsus·Unimicron이 주요 수혜기업으로 꼽혀요.

  • 메모리 반도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용 메모리 반도체로 주목받았잖아요. 중국에도 정부의 국산화 정책의 힘을 받는 기업이 많은데요. 곧 중국 증시에 상장 예정인 YMTC·CXMT가 주요 수혜 기업으로 꼽혀요.

  • 전력·ESS 🔋: 데이터 센터 전력을 어떻게 감당할지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면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기차 배터리로 유명한 CATL이 이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어요.

* 밸류체인: 제품·서비스가 소비자에게 판매되어 가치를 창출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뜻해요. 우리말로 ‘가치사슬’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해요. 
** 멀티모달 AI: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결합하여 처리하는 AI를 말해요.
***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어 쓸 수 있도록 하는 대규모 전력 저장 시스템이에요. 예를 들어 낮에 태양광 발전으로 만든 전기를 저녁에 쓰려면 ESS 설비가 필요해요.

✅ ‘중국 AI’ 투자에 당장 뛰어든다면? 핵심 체크리스트: 

“내게 맞는 중국 AI 투자법이 어떤 걸지 여전히 고민이야 😮‍💨” 하는 뉴니커를 위해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으니, 내게 맞는 상황과 투자 전략을 점검해봐요:

  • 확신을 가지는 기업이 있다면 개별종목 투자를 고려해요 ✅: 중국 AI 관련 회사 중에서 “여긴 주가가 확실히 오를 것 같아!” 생각하는 기업이 있다면, 개별종목에 투자해볼 수 있어요. 몇몇 기업은 주식예탁증서(ADR)를 미국시장에서 거래할 수도 있어요. 다만 중국 주식은 거래소에 따라 규정이 다르고, 외국인의 투자를 제한하기도 해서 초보에게 추천하기는 어려워요.

  • 관련 지수에 투자하고 싶다면 인덱스 ETF를 추천해요 ✅: 개별 기업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중국 AI’라는 분야가 “앞으로 잘 될 거야!” 생각한다면 관련 인덱스 ETF로 투자하면 돼요. 증권앱에서 ‘차이나AI’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는데요. ETF를 만들 때 정해둔 지수에 포함된 종목에 정해진 비중으로 투자해서, 지수를 따라 가격이 움직여요.

  • 시장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싶다면 액티브 ETF를 추천해요 ✅: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시장 변화에 맞춰 종목을 더하고 빼거나, 종목별 비중을 조정해요. 따라서 비교지수를 초과하는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는데요. 반대로 펀드매니저 역량에 따라 지수보다 수익률이 안 좋은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해요. 증권앱에서 ‘차이나AI’ 등의 키워드 뒤에 ‘액티브’가 붙은 ETF를 찾으면 돼요.

🧂 짭짤하게 즐기려면: 에디터의 코멘트

투자 고수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분석에 에디터 하비 🤖가 주식 초보 뉴니커를 위한 주의사항 몇 가지 살짝 더해보면요:

  • 경제·테크는 기본, 국제 정세까지 잘 살펴요 🌏: AI관련 수요 변화나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물론,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따라서도 주가가 요동칠 수 있어요. 따라서 중국 AI 관련주에 투자할 때는 미중 관계의 흐름을 읽는 것도 중요해요. 

  • 중국 정부 정책에 따라 주가가 출렁일 수 있어요 🎢: 지금 중국 AI 관련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때문에 중국 정부의 계획에 변화가 생기면, 그 영향을 크게 받을 가능성이 높아요. 

  • 올인은 금물! 분산투자 원칙을 지켜요 🧺: 앞서 살펴본 것처럼 중국 AI 관련주에 투자할 때는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위험부담도 상대적으로 큰 것. 그래서 중국 AI 관련주가 아무리 유망하다고 생각해도, 다른 분야·지역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게 기본이에요. 

*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니, 솔티라이프에서 제안한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판단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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