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느드입니다. 제가 정기적으로 쓰는 글만 읽어도 세계 경제 이슈가 전부 파악될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평일 오전에 글을 쓰고 그 내용은 전날 + 당일 새벽 사이의 이슈를 다룹니다. 모든 내용의 출처는 해외 주요 언론 기사입니다. 정말 가끔 사견도 넣지만, 사견이라고 크게 표시합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글로벌 경제

🔹 무역 전쟁 재점화 및 경제 불확실성 증가

•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무역 전쟁이 다시 격화됨.

•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의미하며, 세계 각국의 경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 글로벌 공급망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관세 부과는 단순히 해당 국가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 주요국 대응 및 경제적 영향

• 중국: 3월 10일부터 미국산 농산물(닭고기, 돼지고기 등)에 15% 추가 관세 부과 예정.

  • 이는 미국 농산물 수출업자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 내 관련 산업과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캐나다: 즉각적인 25% 보복관세 발표.

  •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가이기 때문에, 이번 관세 조치는 양국 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음.

• 멕시코: 대응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일요일에 공식 발표할 계획.

  • 멕시코는 미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며, 자동차 부품 및 전자제품 공급망이 미국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

  • 따라서, 멕시코가 강경한 대응을 할 경우, 미국 기업들의 생산 비용 증가 및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유럽연합(EU): 8,400억 달러 규모의 국방비 증액 계획 발표.

  • 유럽은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조치가 유럽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본격화될 경우, 유럽의 수출기업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 경기 둔화 및 시장 반응

•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면서, 주요국 기업들은 투자 결정을 보류하거나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금융시장에서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 OPEC+의 산유량 증가 가능성과 러시아 제재 완화 논의가 원유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유가 하락.

  • 원유 가격이 하락할 경우, 산유국들의 재정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경제 전반에 걸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큼.

• 북미 지역 한파 영향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

  • 한파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음.

  • 이는 미국 및 캐나다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에게 단기적인 수익 증가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제조업 및 소비자 물가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음.

• 금 가격 상승,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화.

  •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증가할 때,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이에 따라,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함.

📌 미증시 주요 기업

🔹 AI 및 반도체 관련 기업

• 엔비디아 (NVIDIA)

  • 중국으로의 칩 유출 논란으로 인해 미국 정부의 추가적인 수출 규제 가능성이 제기됨.

  • 특히, 싱가포르를 통한 우회 수출 의혹이 불거지면서,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칩 공급망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음.

  • 트럼프의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 영향으로 주가 9% 하락, 반도체 업계 전반적인 불확실성 증가.

• TSMC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 미국 애리조나에 1,000억 달러 추가 투자 발표.

  • 반도체 공장 5개 추가 건설 계획, 미국 내 생산 확대 전략 가속화.

  • 이는 미국이 반도체 공급망을 안정화하려는 전략과 맞물려 있으며, 미국 내 반도체 제조 능력을 확충하려는 움직임을 반영함.

🔹 전기차 및 자율주행

• 테슬라 (Tesla)

  • 2월 중국산 전기차 판매량 49.2% 급감.

  • 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시장 점유율 하락.

  •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및 현지 브랜드 선호 증가로 인해, 테슬라의 판매량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음.

🔹 소비재 및 기술 기업

• 애플 (Apple)

  • 신형 iPad Air(M3 칩) 발표, 하드웨어 라인업 강화.

• 아마존 (Amazon)

  • AI 기반 추론 모델 개발 중, 오픈AI·Anthropic과 경쟁 예상.

  •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AWS)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

🔹 기타 주요 기업

• 블랙록 (BlackRock)

  • CK 허치슨의 파나마 운하 운영권 인수 검토 중.

• 사운드하운드 (SoundHound AI)

  • 10-K 연례 보고서 제출 연기, 주가 하락.

• 월그린스 (Walgreens)

  • 100억 달러 규모의 비공개 전환 논의 중.

• 폭스콘 (Foxconn)

  • 멕시코에 9억 달러 투자, AI 서버 공장 1년 내 완공 목표.

• 타겟 (Target)

  • 동일 매장 매출 감소, 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

📌 증시와 투자자 관점

🔹 미국 증시 주요 지수

• S&P 500

  • 1.2% 하락, 대선 전 수준 회귀.

  • 트럼프의 캐나다·멕시코 25% 관세 부과로 시장 충격 발생.

• 나스닥 100

  • 기술주 약세 지속, AI 및 반도체 관련 종목들 조정 국면.

• 다우존스

  • 트럼프 관세 정책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세.

🔹 금리와 채권 시장

• 미국 국채 금리 변화:

  • 10년물 국채금리 4.20% 상승, 위험자산 회피 심리 증가.

• 미국 회사채 시장:

  •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로 회사채 시장 위축 가능성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