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미만의 아이에게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는 건 미성년의 입장에선 너무 가혹한 처사이지 않나 싶네요. 아이의 잘못된 장난에서 시작 되었을 행동이 미필적 과실에 해당 한다 하더라도. 놀이 행위를 벌이다 일어난 비극이기도 하고요. 자유롭게 즐길만한 공간이 대체로 부족한 데에서 비롯 되었다는 것도 간과 할 수 없고요. 높은 곳에서 물건을 낙하하면 위험함이 따른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평소 경각심을 일깨 워 주고자 안전 교육을 시킬 수 있는 방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2차 사고를 예방키 위해 아동(가해자)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노인시설과 같은 양로원에서 주기적으로(얼마간) 봉사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하고, 돌을 던져도 안전한 강가에 데려가 물수제비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 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