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도 똑같았다면? '변화'를 만드는 '독서법'
작성자 풋풋레터
책 읽어도 똑같았다면? '변화'를 만드는 '독서법'

✨나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독서에 관심 많은 뉴니커라면, 이번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변화를 만들고 싶어서'일 거예요. 적용해야 하고 싶은 대상도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이를테면 '나 자신'이 될 수 있고, '우리 브랜드', '나의 사이드 프로젝트'가 될 수 있겠죠!
풋풋레터 운영자 역시 3년 넘게 뉴스레터를 만들고,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책'에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단순히 책을 '다 읽는 것'에만 집중하면, 시간이 지나 아무것도 남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 방법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효과를 정말 많이 봐서 '마케팅 독서모임'까지 만들어 2년째 운영 중인,
책 읽기에 정말 진심인 .. 풋풋레터의 독서 노하우를 공유할게요! 😉
인상 깊은 내용에 밑줄을 그으며 읽습니다.
분량 욕심 no! 쉽고 부담없이 내가 읽을 수 있는 만큼만
밑줄 그은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을 자유롭게 메모해요.
포스트잇, 노트에 따로 적어도 상관없어요!
핵심은 그냥 읽는 게 아니라 '생각'하며 읽고, 내 생각을 '기록'하는 것
처음엔 저도 1줄, 2줄 정도 밖에 메모를 못했는데, 계속 하다보니 이제는 노트 1장도 꽉 채울 정도로 생각하는 힘이 늘었답니다.
다 읽은 뒤에는 '내가 반드시 꼭 실행하고 싶은 것'을 뽑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실행합니다. 딱 1가지라도!

정말 간단해보이지만, 실제로 딱 1주일만 해봐도 독서 효과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중급 레벨 버전도 알려드릴게요!
우선 '내가 지금 해결하고 싶은 문제, 알고 싶은 것'을 정의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를 다 완독할 수 있으면 베스트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목차를 확인해요. 앞에서 정의한 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파트를 확인하고, 그 부분부터 읽습니다.
책을 읽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머릿속에 '적용하고 싶은 대상'을 의식하며 읽습니다. 마치 연애편지를 쓸 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머릿속에 동동 띄워두는 것처럼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생각하며 읽는 것의 효과가 엄청 크다는 걸 직접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적용할 대상'을 생각하며 책을 읽다 보면, 단순히 '아- 그렇구나!'하며 지나가지 않고 '이거 한번 적용해 볼까?' 라는 아이디어들이 생기거든요! 이 귀한 아이디어들은 흘려보내지 않고, 꼭 메모해 둡니다. 30개의 메모 중 딱 1개만 실행으로 옮겨서 성과를 내더라도 그 책의 값어치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인데요. 특정 주제에 대해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의견을 나눠보는 거예요!
이 과정은 특히 같은 책을 읽고 진행할 때 더욱 효과적이에요. 정말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생각이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벌써 올해가 2달도 안 남았다니.. 남은 기간엔 독서 좀 해봐야지!” 하셨다면
지금 바로, 딱 5분이라도 이렇게 해보아요😁
혼자가 어렵다면 꼭 모임을 만들거나 들어가보세요!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독서를 하는 것도 좋아요😎
여러분도 오늘 글에서 아이디어가 떠올랐던 부분이 있다면 메모로 남겨보세요! 그리고 꼭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 온라인으로 목차를 찾아보는 것, 서점에 가서 원문을 훑어보는 것, 오늘 배운 내용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노션이나 블로그에 정리해 보는 것 등등 이것들이 모두 행동의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