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들의 성지가 시끌시끌해진 이유,  ‘한강 상탈 러닝’ 어떻게 생각해? 👟🥵

러너들의 성지가 시끌시끌해진 이유, ‘한강 상탈 러닝’ 어떻게 생각해? 👟🥵

피자스테이션
@pizzastation
읽음 71

🍕 무더위에 ‘한강 상탈 러닝’, 어떻게 생각해?

전체 참여자 수 748

규제가 필요해
규제하면 안 돼
다른 방법이 필요해
잘 모르겠어

“이건 나만 이렇게 생각해?” 
“별거 아니지만 다른 사람 생각이 궁금해!”

 
새롭게 찾아온 미니피자🍕로 가볍게 즐겨봐요. 
정답은 없지만 은근 의견이 갈리는 질문부터 
평소 속으로만 생각했던 이야기까지, 
뉴닉이 준비한 오늘의 미니피자, 부담 없이 맛봐요!


뉴니커, 올여름 한강에서 상의를 벗고 달리는 러너들 때문에 시끌시끌하다는 소식 들었나요 🏃? 무더위에 장시간 러닝을 하다 보면 땀이 나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공공장소에서 다른 시민에게 민망함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와요. 안내문과 방송으로 자제를 요청해도, 대안은 마땅치 않다고. 

이런 ‘한강 상탈 러닝’에 대한 뉴니커 생각은 어떤가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700명이 넘는 뉴니커가 ‘한강 상탈 러닝’에 관한 생각을 남겨줬어요. 오늘은 이를 싹 모아서 구운 따끈따끈한 피자 확인해봐요! 


“한강 상탈 러닝, 뉴니커는 어떻게 생각해?”

규제가 필요해 (37.7%, 282명) 🍅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불쾌감을 막기 위해 상의 탈의를 제한하거나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어요.

  • 장현정 뉴니커: 마라톤 선수들도 옷 잘 입고 뛰는데, 굳이 벗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 그런 게 아니라면 옷을 벗고 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 허채은 뉴니커: 한강에 오는 사람들은 러닝만 하는 게 아니잖아. 한강에 오는 목적이 모두 같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서로 배려하면서 공간을 잘 이용해야 해.
  • Seoan 뉴니커: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공공예절이 있는 이유는 그 공간이 개인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야. 본인 위주로만 행동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만약 너무 더워서 상의를 벗어야 할 정도라면, 다른 시간대에 달리거나 냉방 시설이 있는 실내 헬스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 나도 한 달에 10번은 나가서 달리는 야외 러너지만, 이런 행동은 이기적이라고 느껴.

규제하면 안 돼 (33.7%, 252명) 🍆

상의 탈의는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개인의 자유라 규제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어요. 동시에 고의적·음란한 의도나 과도한 노출에는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고요.

  • 아구몬 뉴니커: 무슨 근거로 처벌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어. 내가 보기 싫다고 처벌할 수 있는 건가? 남이 어떻게 하든 피해를 주지 않으면 처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피해의 기준은 이미 공연음란죄로 정해져 있으니까.
  • 백수 뉴니커: 상의 탈의까지는 개인의 자유로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해.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유교관이 자리잡고 있어서 다른 나라보다 보수적인 면이 있는데,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에 맞게 사람들의 인식도 자연스럽게 같이 변했으면 좋겠어.
  • 누오커 뉴니커: 이게 왜 이슈가 되는지 잘 모르겠어. 더우면 반바지나 반팔을 입듯이, 러닝하면서 더우면 티셔츠가 땀에 젖으니까 벗을 수도 있잖아? 물론 성별에 따라 신체 조건이 다르긴 하지만 여자들도 더우면 스포츠브라만 입고 뛰기도 하고. 상탈하면서 러닝하는 걸 불편해하는 건 너무 지나친 것 같아.

다른 방법이 필요해 (17.2%, 129명) 🥦

실질적 피해를 주지 않는 상의 탈의를 법적 규제로 강하게 막기보다 자율적 권고와 시민의식 개선 같은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어요.

  • kartell 뉴니커: 모든 것을 일률적으로 규제하면 개인의 자유가 너무 제한된다고 생각해. 상의 탈의를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신경 쓰지 않는 사람도 있잖아. 만약 다수가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규제를 시행하기 전에 자율적인 개선 권고 같은 계도 절차가 필요하다고 느껴.
  • 사람 뉴니커: 내가 러닝할 때 상의를 벗은 사람을 본다면 사실 좀 당황스러울 것 같아. 하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그렇게 하는 게 이해가 가. 상의 탈의를 법적으로 규제할 근거도 없고, 이런 걸 하나하나 규제하다 보면 표현의 자유가 더 억압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걱정돼.

🍕이런 것도 생각해보자

  • 외국을 보면 자연스럽게 상탈하고 러닝을 많이 하잖아.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한국의 정서 때문에 이런 논란이 생기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 만약 '탈의하고 러닝하는 게 배려 없는 행위'라는 인식이 강해지면, 여러 이유로 쉽게 옷을 벗던 사람도 새로운 예의를 인식하고 좀 더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 

🍕배달 완료
“공항 안전을 위해서야!” vs.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시끌시끌해진 ‘인천공항 노숙인’ 논쟁 현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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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모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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