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소장하고 자랑하고 싶은 오브젝트로 기획, 디자인을 하는 편집자, 마케터, 디자이너들의 노력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책 디자인 측면에서는 2010년대부터 언리미티드에디션 같은 독립출판 행사나 워크룸 출판사의 제안들 시리즈 출시(초반에는 센세이셔널했음) 등 독립/소규모 출판사가 소장가치 있는 책을 많이 선보여왔고, 이제는 주류 출판시장도 그에 영향을 받아서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 된거같아. 아래 포스트도 참고가 될 듯! Rey의 포스트 https://app.newneek.co/community/post/40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