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참다가 퇴사를 결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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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온기

참고, 참다가 퇴사를 결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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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i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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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민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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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참다가 퇴사를 결심했어요.

20대 후반의 청년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간 지 이제 1년 정도 됐어요. 첫 회사라 업무와 여러 프로세스를 배우고 파악하느라 1년이 정말 정신없이 흘렀네요...

업무 스트레스는 크지 않지만, 모두가 그렇듯이, 사람 스트레스가 크네요. 팀장님이 엄격하고, 보수적인 분이라 정말 숨이 막혀요. 1분 1초가 버겁고, 이젠 저를 부르시면 마치 온몸에 스트레스가 혈관을 타고 터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참고 참다가 퇴사를 결심했어요. 제가 도망치는 거죠. 저 버텨야 할까요? 이렇게 도망치면 그 어떤 곳을 가도 똑같을까요? 아니면 과감하게 그만두고 제 주변 환경을 리프레시 해도 되는 걸까요?

안정적인 회사를 그만두고 또다시 예고 없는 내일에 저를 던져도 되는 걸지... 참 어렵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렇게 돌뿌리에 걸려 넘어질 때, 어떻게 살아가야 좋은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오늘의 답장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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