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작성자 온기레터
오늘의 온기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온기레터
@ongiletter•읽음 686
이 뉴니커를 응원하고 싶다면?
앱에서 응원 카드 보내기
오늘의 고민편지
_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한데,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7년째 연애 중입니다. 2017년에 처음 만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아직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익숙해져서 그런가 싶어 그런지 말자 생각은 하는데 요즘 들어 끝을 생각하게 됩니다.
후회하겠죠. 후회할거라 생각해요. 누굴 이렇게 좋아하고 사랑해 본 적이 처음이거든요. 또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아빠 같고, 친구 같은 그런... 무조건적인 사랑을 해줬던...
그걸 알아서 힘들어요. 요즘 제 마음을 저도 모르겠어요. 싱숭생숭하네요. 그냥 하소연하고 싶어 적어봅니다.
오늘의 답장편지
_
모양이 변하고 색이 흐릿해지더라도
그것 역시 또 다른 형태의 사랑이 아닐까요?
손편지 뉴스레터, 온기레터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온기를 받아보실 수 있어요.
온기레터 받아보기 💌
https://ongibox.co.kr/let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