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시선만큼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건, 타인과 부딪히며 살아야 하는 이 세상에서 큰 한계로 느껴지곤 해요. 서로가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어떤 세상이 올까, 생각해 본 적 있나요? 호기심이 많은 저에게는 이런 상상이 책을 읽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큐레이션은 📚나와 타인에 대하여👩🏻‍🤝‍👨🏾예요! 그려지듯 생생한 소설 덕분에 나와 다른 사람을 한 뼘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