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디렉터가 쉽게 알려주는 브랜딩과 마케팅의 차이점!
작성자 앤지유
비전공자를 위한 마케팅
브랜드 디렉터가 쉽게 알려주는 브랜딩과 마케팅의 차이점!

브랜디 디렉터 '허준'님이 쓰신 책 '저는 브랜딩을 하는 사람입니다'를 읽고 모호했던 브랜딩과 마케팅의 개념을 완벽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를 '나'로 비유하여 설명해주셔서 쉽게 와닿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럼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1️⃣ 브랜드 = 나
브랜드는 단순히 이름이나 로고가 아닙니다. 브랜드는 정체성과 사람들과 연결되는 이야기 그 자체입니다.
마치 한 사람이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듯, 브랜드도 세상에 자신을 알리는 존재라고 할 수 있죠.
2️⃣ 브랜딩 = 브랜드의 인생과 방향성
브랜딩은 브랜드의 전체적인 인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탄생하고
성장하며 인지도를 쌓고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재구매로 이어지고
결국 사라지는 순간까지(단종)
이 모든 과정을 포함합니다.
브랜딩은 브랜드가 어떤 가치와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정의하고, 이를 어떻게 보여줄지를 고민하며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3️⃣ 마케팅 = 최단거리 수단
브랜딩이 ‘어디로 갈지’를 방향으로 정해주는 역할이라면, 마케팅은 ‘어떻게 갈지’를 고민하는 도구입니다.
홍보를 통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그로스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것이죠.
결국, 마케팅은 브랜딩을 통해 세운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입니다.
4️⃣ 트렌드 = 바람
트렌드는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영향을 주는 ‘바람’과 같습니다.
배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바람이 필요하듯, 트렌드는 브랜드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트렌드가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방향에 맞게 불어오길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마케팅이라는 돛을 활용해 트렌드를 우리 쪽으로 끌어당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브랜드는 ‘나’
브랜딩은 ‘내 방향성’
마케팅은 ‘그 방향으로 가는 도구’
트렌드는 ‘도움을 줄 바람’
🌱 이번 독서가 남긴 것
저는 현재 스몰브랜드들을 론칭하고, 한창 브랜딩과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이에요. 이러한 과정에서 브랜딩과 마케팅의 핵심을 정립하고,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에 유익한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어요. 꼭 브랜딩에 관심이 있다면 전문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예시와 허준님의 실제 사례가 많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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