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했어요. 이에 따라 한·미 금리차는 1.5%포인트로 유지됐어요. 한은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금리를 연달아 0.25%p 내린 바 있는데요. 수출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필요성이 높아졌지만, 1500원을 위협하고 있는 고환율이 동결 이유로 꼽혀요.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 지연 가능성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고요. 🔗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5/01/16/XGZORXT6MRAVLNHAAHEG6VW5NA/

뉴닉
4달 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동결에 대해 "환율이 필요 이상으로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계엄 이후 내수 경기가 많이 떨어졌고, 4분기 성장률이 0.2%를 밑돌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1470원대 환율이 유지된다면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기존 예측보다 0.15%p 오른 2.05%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많이 감소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고요.
🔗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5/01/16/2025011650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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