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부가 일본 사도 섬에서 별도의 추도 행사를 열었어요.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일어났던 곳인데요. 일본 정부 주최로 희생된 조선인 노동자를 기리기 위한 추도식이 24일 열렸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이에 불참하고 따로 추도식을 진행한 거예요. 추도식 대표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이력 문제와 조선인 노동자 ‘강제동원’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문제 등, 납득할 수 없는 지점이 많아서라고. 🔗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5005400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