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생겼어요. 🛵 배달의민족 노동자들이 노조 출범 선언문을 발표하고, 화섬식품노조 우아한형제들지회(‘우아한유니온’)의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린 것. 이들은 회사에 주 52시간 초과 불법 노동 금지·투명한 평가 및 보상 시스템·일방적인 복지 축소 중단 등을 요구했는데요. 또 회사가 높은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으면서도 수익 대부분을 독일 모회사로 유출하고, 그 부담을 자영업자와 직원들에게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어요. 🔗 https://www.mk.co.kr/news/business/1117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