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뽀개기] 제22대 총선, 내 한 표는 얼마?

[2024 총선뽀개기] 제22대 총선, 내 한 표는 얼마?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2024 총선뽀개기] 제22대 총선, 내 한 표는 얼마?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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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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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한 표, 너무 소중해요”,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 선거 때면 이런 말 꼭 나오잖아요? 뉴니커도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많이 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한 표의 가치’를 돈으로 따져보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나요?

글쎄... 얼마나 되는데 🤔?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람(=유권자) 한 명이 행사하게 되는 한 표의 값을 계산해 보면요. 놀라지 마세요. 무려 약 6000만 원이에요. 국회의원이 우라나라 예산을 심의한다는 점을 생각해서: 올해 우리나라의 1년 예산 656조 원을 국회의원 임기(4년)만큼 곱한 다음, 유권자의 수(약 4400만 명)로 나눈 건데요. 뉴니커가 행사하는 한 표에 6000만 원만큼의 국가 예산이 달려있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헉! 어마어마하구나 😮!

경제적 가치를 계산해 보자면 그렇고요. 국회의원이 하는 일이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걸 생각해 보면 유권자의 한 표에는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많은 의미가 있어요. 국회의원이 하는 일을 자세히 알아보면: 

  • 법안 개·제정: 법을 고치거나 새로 만들어요. 법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잖아요. 뿐만 아니라 정책을 시행하는 근거가 되기도 해요.

  • 예산안 심의: 정부가 나라의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감시하고, 어떻게 쓸 계획인지를 심사해요.

  • 국정감사·국정조사: 정부가 하는 일을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을 찾아 바로잡도록 해요.

한마디로 국회의원은 국민들을 대표해서 정부가 우리나라를 잘 운영하는지 감시하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내다보며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인 것.

이 중요한 자리에 의견을 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선거에 투표로 참여하는 것! 내 생각을 국회에서 가장 잘 전해줄 후보자·정당에 표를 주는 거예요. 내가 표를 준 후보자·정당이 당선되면 “어디 약속한 대로 잘 하고 있나” 감시하면 되고요. 당선되지 못했더라도 “이런 의견도 있어! 우리도 신경 써!” 하고 의석을 차지한 의원·정당에 메시지를 전하는 효과가 있어요. 어때요. 꼭 투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번 총선 뉴닉과 함께 제대로 준비하고,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요 💪!

*이 콘텐츠는 발달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외국인 등 정보 약자에게 필요한 쉬운 정보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과 함께 만들었어요. 발달장애 당사자가 직접 읽고 이해하기 쉬운지 확인한 콘텐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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