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하락: “애플 폼 떨어진다” 📱🍎

애플 주가 하락: “애플 폼 떨어진다” 📱🍎

뉴닉
@newneek
읽음 11,777

전 세계 1위 기업이 어느 곳인지 알고 있나요?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이에요. 전체 주식 수에 주식 가격을 곱한 시가총액 기준으로 1위였는데요. 요즘 자칫하면 1위 자리를 뺏길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와요.

그 애플이? 왜?

  • 실적이 떨어지니 🔻: 1년 전 같은 분기와 비교했을 때, 지난 4개 분기 동안 매출이 계속 줄었어요. 이렇게 매출이 4개 분기 연속 줄어든 건 2001년 이후 22년 만이에요. 역대급 슬럼프인 셈.

  • 주가도 떨어지고 📉: 주식 가격은 새해 첫날에만 3% 넘게 떨어졌어요. 이후로도 내리막길을 걸어 새해 첫 주 동안 6% 떨어졌고요.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 넘게 증발했고, 지난해 돌파했던 3조 달러 선을 내줬어요.

  • 전문가도 애플 내려 👎: 전문가들이 ‘이 주식 사라(=매수)’, ‘잘 모르겠다(=중립)’, ‘팔아라(=매도)’ 의견을 내는 걸 투자의견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낮춘 투자회사가 2곳이나 나왔어요. 지금 빅테크 기업 중에서 애플에 대한 ‘매수’ 의견이 가장 적다고.

어쩌다 그렇게 된 거야?

제품이 안 팔려요. 애플을 먹여 살리는 아이폰은 물론, 아이패드·맥 등도 예전 같지 않다고. 전 세계 경기가 나빠 사람들이 비싼 아이폰을 안 사는 것도 있는데요. 특히 전 세계 아이폰 판매량의 약 25%를 차지하는 중국이 문제예요. (1) 올해 중국 경제에 먹구름이 끼어 있어 아이폰이 잘 안 팔릴 거라는 것. (2) 게다가 요즘 중국에서는 애플 대신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 기업 제품을 사자는 ‘애국소비’ 분위기도 한창이고요.

그만큼 힘들구나...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 분야도 어려워요. 각종 소송·규제 리스크 때문인데요. 여러 나라에서 “애플, 너네만의 리그(=독점) 하지 마!”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고:

  • 미국은 소송 리스크 🇺🇸: 미국 정부는 애플의 제품과 서비스가 너무 폐쇄적이라고 봐요. 예를 들면 애플워치는 아이폰 외 다른 기기랑 연동이 잘 안 되고, 아이메시지는 아이폰끼리만 가능하다는 것. 이러면 소비자는 점점 다른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쓰기 불편해지는데, 이게 불공정한 독점 행위라고 본 거예요. 올해 상반기에 미국이 애플에 소송을 걸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요.

  • 유럽은 규제 리스크 🇪🇺: 한편 유럽연합(EU)은 빅테크 기업의 독점을 막기 위한 디지털시장법(DMA)을 올해부터 시행해요. 원래 애플은 아이폰에서 자기네 앱 마켓인 애플스토어만 쓸 수 있게 하고,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등은 쓸 수 없게 했는데요. DMA에 따르면 이런 행위는 금지될 걸로 보여요. 아이폰끼리만 아이메시지를 주고받는 것 등도 마찬가지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지금 시가총액 전 세계 2위는 약 2년 전 애플에 1위를 내줬던 마이크로소프트(MS)인데요. MS는 요즘 애플과 달리 한창 물이 올랐어요. 특히 챗GPT를 만든 오픈AI와 손잡는 등 인공지능(AI) 산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이 때문에 세계 기업 1, 2위가 바뀔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애플에게는 조만간 내놓을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프로’ 등이 관건이에요. 신제품이 대박 나면 애플의 기세가 살아날 수도 있는 것.

2026 상반기에
무슨 일이 있었더라?
이슈 모음집 + 스니핏 이용권 무료!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