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N. COVER STORY: 정치 양극화와 무당층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IM N. COVER STORY: 정치 양극화와 무당층
정치 양극화 속에서 우리는 어떤 답을 찾을 수 있을까?
2024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여전히 편 가르기 싸움에만 치중하는 모양새예요.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요. “정치 성향이 다르면 밥도 같이 먹기 싫다”고 말할 정도로 정치 양극화가 심해졌거든요.
‘마땅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사람이 늘어나기도 했어요. 일명 ‘무당층’이 증가하고 있는 거예요. 2030세대 중 무당층이 된 사람의 비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보다 높게 나타나기도 했고요 📈.
지금 우리 정치의 양극화 현상 얼마나 심각할까요? 무당층으로 돌아선 사람들을 정치에 다시 관심 갖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과연 정치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총선이 지난 뒤에도 달라질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에 대한 답, 지금 아엠뉴 스토어에서 IM N. MAGAZINE 3호를 구매해 읽고 함께 고민해봐요. 2024년 총선이 오기 전, ‘내가 투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고민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거예요.
내용 맛보기
이미 20·30대에서는 무당층이 ‘제1당’이 된 지 오래다. 2023년 10월 둘째 주 조사에서 20대의 50%, 30대의 34%가 무당층으로 나타났다. 20·30대 무당층 비율은 꾸준히 40~50%대를 오가는 중이다. 지난 대선 직후 각각 20%대에 그쳤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 전문가들은 여야의 극한 대립과 양극화로 양쪽 어디에도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난 결과라고 분석한다. 정당과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비호감이 뿌리 깊다는 진단도 나온다. 내로남불과 편가르기, 팬덤 정치 일색인 정치 현실에서 가치나 이념, 원칙을 찾아보기 어려운 탓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