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N. INTERVIEW 2: 니트 청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IM N. INTERVIEW 2: 니트 청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IM N. INTERVIEW 2: 니트 청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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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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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재하는 것에 대해선 의문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사회 속 니트의 의미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보셨을 것 같아요.

‘니트’ 하면 사람들이 언론에서만 접한 ‘히키코모리’ 같은 이미지를 떠올려요. 아니면 ‘어서 취업해서 너의 할 일을 찾아야지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게으르냐’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그러니까 네가 백수지” 이런 말도 많이 하고요. 하지만 누구나 니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상태 같은 거잖아요. 일을 하고 있어도 사회가 또 어떻게 바뀔지 몰라 불안하고, 일에서 의미를 찾기 어려울 때도 있고요. 구조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전환해야 할까요?

일이 기업을 성장시키는 게 아니라, 사람이 편안하고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해요. 그런데 이걸 너무 놓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계속 충돌하는 것 같아요. 청년들이 너무 소진되고요. 입시부터 시작해 좋은 대학, 좋은 회사, 좋은 집... 이런 요구들이 끊이지 않잖아요. 아주 착하게 응답하려 노력하며 살았는데 막상 사회에 진입하려고 보니 생각했던 것과 괴리가 너무 크고요. 회사가 급여가 200만 원이 안 된다든지, 9시에 보내고 야근 수당도 없다든지. 그런데 거기서 어떻게 사람들이 ‘그래도 나는 할 수 있어’ 하겠어요. 넉다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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