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경 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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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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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축구장 3000개씩 🌳

브라질에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2022년 한 해 동안 엄청나게 많이 파괴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지난 15년을 통틀어 가장 넓은 면적이 사라졌는데, 하루에 축구장 3000개가 없어진 수준이라고. 새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아마존을 꼭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앞으로 열대우림 파괴가 줄어들지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어요.

동아시아가 벌벌벌 🥶

이번에 찾아온 최강 한파, 우리나라만 겪은 건 아니었어요. 중국과 일본, 북한 모두 추위에 떨어야 했다고. 북극의 찬 공기가 러시아를 거쳐 동아시아 전체에 불어닥쳤기 때문인데요. 중국의 한 지역은 기온이 영하 53도까지 떨어졌고, 북한의 양강도·함경도 지역도 기온이 영하 30도 아래로 떨어졌다고. CNN·가디언 등 외국 언론은 이런 역대급 한파가 기후위기의 결과라며, 앞으로 더 자주 일어날 거라고 했어요. 

멸종위기 청구서, 2300만 년 🧾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섬 마다가스카르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어요. 가난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돈을 벌기 위해 나무를 베고 숲을 불태우고 있기 때문. 이에 많은 생물이 멸종위기에 놓였고, 이들이 모두 사라진다면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2300만 년이 걸릴 거라고. 서둘러 상황을 바로잡지 않으면 많은 생물이 영영 사라질 거라는 경고가 나와요.

“석탄 채굴 반대한다!” 🙅

지난 17일, 스웨덴의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독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가 풀려났어요. 툰베리는 독일의 한 작은 마을에서 시위를 벌였는데요. 독일 정부가 이곳의 석탄을 더 빠른 속도로 캐려 하자 반대 목소리를 낸 거예요: “독일이 지금보다 석탄을 더 캐면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하게 돼!” 독일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생긴 에너지 위기 때문에 석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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