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법률 이야기 #2: 민영주택 청약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생활 속 법률 이야기 #2: 민영주택 청약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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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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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다시 돌아온 생활법률 코너! 매주 목요일마다 생활 속 다양한 법 이야기를 전해드릴 텐데요. 오늘은 지난주에 알아본 국민주택에 이어서, 민영주택 얘기를 해보려 해요. 

 

주택청약 점수 많이 채울수록 좋다는 건 민영주택 청약에서 나오는 얘기예요. 경쟁이 치열해서, 1순위를 뽑아놓고도 추가 점수에 따라 줄 세워서(=가점제) 다시 당첨자를 뽑거든요. 

 

우선 1순위부터:

  • 주택청약통장을 2년 이상 가지고 있을 것: 신청하려는 주택이 투기가 많은 지역에 있는지, 수도권인지에 따라 기준이 다르지만 통장을 만든지 2년이 넘었다면 대부분 1순위가 될 수 있어요(예외도 있음). 

  • 통장에 든 돈이 미리 넣어둬야 할 액수를 만족할 것: 통장 예치금이 이 정도는 되어야 청약 1순위가 될 수 있다는 기준이 있는데요(). 자신이 지금 어디 살고 있는지에 따라 기준에 있는 금액을 채워둬야 해요. 예를 들어 내가 부산에 살고 있는데 서울 주택에 청약을 넣고 싶다면, 부산 기준으로 금액을 넣어놔야 하는 것

 

추가 점수를 높이려면: 

  • 통장을 오래 가지고 있을수록 좋아요.

  • 자기 이름으로 된 집이 없었던 기간(=무주택)이 길수록 유리해요.

  • 배우자·부모·자녀 등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점수를 많이 받아요.

 

⇒ 한마디로 민영주택 당첨확률을 높이려면 1순위는 무조건 만족해야 하고, 점수도 최대한 많이 받아야 한다는 것. 이쯤 되면 내 점수는 얼만지 궁금할 텐데요. 따져보기 꽤 까다로워서 혼자 계산하기는 힘들어요. 여기에서 정확한 내 점수 확인해볼 수 있다고.


이제 내 집 마련에 한 걸음 가까워진 것 같나요? 다음 주 목요일엔 청약 신청 어디서, 어떻게 하는 건지 싹 모아서 들고 올게요. 청약 신청 방법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 여기를 눌러 알려주세요! (🦔: 청약에 관한 QnA도 모아서 정리 중이니 조금만 기다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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