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물음표를 따라가는 다섯 뉴니커의 이야기

“‘아,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구나. 나만 느끼는 건 줄 알았던 것들을 다른 사람들도 느끼는구나'라면서 연결감을 가지는 게 제 삶의 원동력이에요.”

뉴닉이 만난 정이어린 뉴니커는 내가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이 정말 소중하다고 말해요. 우리는 타인뿐 아니라 자연이나 동물, 세상과도 늘 연결되어 있잖아요. 정이어린 뉴니커에게는 채식을 실천하는 것도 그런 연결감을 갖게 하는 일 중 하나였대요.

“제가 생각하는 비거니즘은 ‘연결’이거든요. 우리는 너무 인간중심적인 사회에 살고 있어서 때때로 동⋅식물을 포함한 자연과 함께 지구에서 살아간다는 걸 잊을 때가 굉장히 많은데, 비거니즘을 접하고 나면서부터는 스스로를 다양한 존재 중 하나로 바라보게 됐어요.”

정이어린 뉴니커의 물음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