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신천지 3자 비밀 연합 증거 없었다” 사과…민주당 당내 갈등 더 커질까 🧐
3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전당대회 기간 동안 제기해온 '반명(반이재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 의혹에 대해 "증거가 없었다"며 사과했어요. 전당대회에서 해당 의혹을 제기하며 당선된 뒤 당 차원의 자체 조사까지 벌였지만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힌 건데요. 정청래 전 대표 등 친청(친정청래)계는 즉각 공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나서 당내 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보여요.
민주당 신천지 의혹이 뭐야? 🔍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정당·선거에 개입하거나 정치인을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요. 앞서 국민의힘에서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입당 의혹이 불거져 수사가 진행됐고, 민주당도 예외가 아니었다는 말이 나왔어요.
지난 8월 17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천지 신도들이 전당대회에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어요. 당시 대표 후보였던 김민석 대표가 "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주장하면서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계 사이 공방이 벌어졌고요.
김 대표는 당선 이후에도 신천지 신도들의 민주당 집단 가입 및 경선 개입 가능성을 거론하며 관련 조사를 이어갔어요.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가 발족해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10월 14일 김 대표는 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증언들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어요.
의원총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어?
민주당은 3일 의원총회에서 TF 조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김 대표가 박선원 단장의 보고에 앞서 먼저 발언에 나섰어요. 김 대표는 "신천지가 활동하는 과정에서 우리 당 누구도 이를 인지하고 주도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조사 결과 3자 비밀 연합의 증거는 없었다. 혹여라도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어요. 발언 도중 울컥하기도 했다고. 이에 따라 예정됐던 박 단장의 조사 결과 보고는 취소됐어요.
박 단장은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나 "내가 다 준비를 해놨는데 대표가 나와 상의도 없이 (취소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어요. 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고, 자세한 사항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정청래 전 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국 3자 비밀 연합의 근거가 없기 때문에 못 찾은 것"이라며 "비공개 의총에서 숨어서 죄송하다고 할 것이 아니라 당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어요. 이어 "당원에게 모욕감과 혼란을 주고 당을 심대한 위험에 빠뜨린 행위는 해당 행위(당헌상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는 뜻)"라며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본인 스스로 얘기하길 바란다.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다만 친명계 일부에서는 김 대표의 결단을 평가하는 목소리도 나왔어요. 한 친명계 의원은 "김 대표가 무겁게 결단한 것인데 사과를 거짓 주장으로 왜곡하면 안 된다"며 "친청계 비판은 당대표 흔들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고.
당장 예정된 선거가 없는 만큼 김 대표가 공천권을 중심으로 당내 주도권을 유지할 수는 있겠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친청계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당내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나와요.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