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오지랖 클럽] 우리는 왜 평일 저녁에 노트북을 들고 모였을까?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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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오지랖 클럽의 클럽원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이 콘텐츠는 캔바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된 콘텐츠입니다.

뉴니커, 퇴근 후 평일 저녁이라면 소파에 누워 밀린 OTT를 보며 격렬하게 쉬고 싶은 게 국룰이잖아요. 그런데 지난 10월 13일 저녁, 서울 성수에는 노트북을 챙겨 모인 뉴니커들이 있었어요. 조금 더 다정한 세상을 꿈꾸며 말이에요!

바로 뉴닉과 캔바, 계단뿌셔클럽이 함께하는 ‘선한 오지랖 클럽’의 발대식 이야기예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을 통해 선발된 클럽원들은 두 달 동안 함께 활동하며, 이동약자와 친구들이 방문을 계획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매장 정보를 담은 ‘다정여지도-서울편’을 만들 예정인데요. 마음이 뭉클해지는 발대식 현장부터 클럽원들이 받은 특별한 캔바 교육 세션까지, 그날의 감동을 함께 느껴볼까요? (끝까지 읽으면 캔바 Pro 3개월 무료 선물이 있다는 건 안 비밀!🎁)

#1.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꾼다고요?” 성수에 모인 오지라퍼들의 이야기 🤝

뉴니커도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단골 가게가 있나요? 꼭 먹어봐야 할 메뉴부터 좋아하는 자리까지, 들려줄 이야기가 많을 텐데요. 여기에 질문을 하나 더해볼게요. 그 가게 입구에는 계단이 있나요? 혹시 휠체어나 유아차를 이용하는 친구도 들어갈 수 있을까요? 평소에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문턱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방문을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일 수 있어요. 그런데 막상 확인하려고 하면, 이런 정보는 찾기 어려울 때가 있죠.

실내 행사장 무대 위에서 세 명의 발표자가 패널 토크를 진행하고 있어요.

발대식의 첫 순서인 패널 토크에서는 김소연 뉴닉 대표, 강선우 캔바 브랜드 리드, 박수빈 계단뿌셔클럽 공동대표가 모여 이동약자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턱’과 다정한 세상에 필요한 ‘오지랖’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대학 시절, 친구들과 들뜬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갔는데 입구에 계단이 있어서 다 같이 당황한 적이 많았어요. 그때는 우정도 패기도 넘칠 때라, 친구들이 저의 휠체어를 번쩍 들어 올려주곤 했죠. 그런데 평생 매번 그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우정에 기술을 더해서 모두에게 더 다정한 세상을 만들고자 계단뿌셔클럽을 시작했는데, 선한 오지랖 클럽도 그 마음과 꼭 닮은 기획이라 기쁘게 함께했습니다.”
– 박수빈 계단뿌셔클럽 공동대표

“예전에 스쿠버 다이빙 안전 요원으로 활동하다가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어요. 평소라면 편하게 드나들었을 곳들이 누군가의 부축 없이는 갈 수 없더라고요. 몸보다 마음이 먼저 움츠러들어서, 결국 호텔 방 밖으로 거의 나가지 못했어요. 그때 깨달았어요. 누군가 먼저 내밀어주는 손, 그러니까 '오지랖'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요.”
– 캔바 강선우 리드

“어쩌면 뉴닉은 성선설에 의존하는 기업이에요. 사람들이 바쁜 삶 속에서도 세상을 궁금해하고 관심 갖는다고 믿으면서 일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 이렇게 나의 재능을 좋은 일에 쓰겠다고 모인 클럽원 여러분을 보니까 제가 너무 힘을 받네요.”
– 뉴닉 김소연 대표 

패널 토크를 경청하고 있는 선한 오지랖 클럽원들

패널 토크를 들은 한 뉴니커는 행사 후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단순히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로 만드는 것, '턱'이라는 단어에 대해 우리가 물질적으로 생각했던 의미를 넘어서 '마음의 턱'이라는 의미를 공유하는 것, 그것이 '커뮤니티'의 힘과 역할이라는 것을 체감했어요."
- 발대식에 참석한 선한 오지랖 클럽원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우리의 이야기로 만들고, 커뮤니티로서 해결하는 것. 선한 오지랖 클럽의 존재 이유를 뉴니커들도 너무나 잘 느껴주신 것 같죠? 

#2. 턱 없는 매장을 찾고, 고르고, 디자인하면? ‘다정여지도’ 완성! 🗺️

계단뿌셔클럽은 휠체어·유아차 이용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접근성 정보를 모으고, 앱으로 찾아볼 수 있게 하는 곳인데요. 이렇게 찾아낸 매장이 워낙 많다 보니, 정작 사장님이 자기 가게의 접근성 정보가 앱에 올라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곳도 있었대요. 누군가에게는 반가운 방문지가 될 수 있는 공간이지만, 그 사실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뉴닉 팀은 계단뿌셔클럽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펫프렌들리, 비건 메뉴 등 다정함을 한 스푼 더한 기준으로 총 50개의 매장을 선정했어요. 이제 클럽원들이 할 일은 캔바를 활용해 디자인하는  일이에요.  매장을 직접 찾아가 사장님을 만나고, 공간에 담긴 이야기와 방문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서 소개 콘텐츠를 만드는 거죠. 이렇게 모은 50개의 카드뉴스가 11월에 출시될 ‘다정여지도’에 담겨요. 

‘다정여지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정리해보면:

  • 계단뿌셔클럽의 데이터로 턱 없는 매장을 찾아요: 모아온 ‘턱 없는 매장’ 정보를 바탕으로 취재할 공간을 만나요.
  • 뉴닉의 큐레이션과 뉴니커의 취재로 이야기를 모아요: 매장을 찾아가 살펴보고, 사장님을 인터뷰하며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요.
  • 캔바의 템플릿을 활용해 쉽게 디자인해요: 직접 찍은 사진과 취재한 내용을 담아, 공간의 매력과 접근성 정보를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만들어요.

맛있는 메뉴나 공간의 분위기와 함께 매장 입구의 턱·계단처럼 직접 확인한 정보도 담는 거예요. 다정여지도를 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방문을 계획할 수 있도록요.

이 과정에서 캔바는 클럽원들이 발견한 이야기를 표현하도록 도와줘요. 사진과 글을 어떻게 배치할지 막막할 때, 템플릿에서 시작해 내용을 채워갈 수 있게 하는 건데요. 세상의 문턱을 살피는 사람들 곁에서 디자인을 시작하는 문턱을 낮춰주는 역할을 맡은 거죠.

#3. 세상의 문턱을 살피기 전, 디자인의 문턱부터 넘어봤어요 🎨

본격적인 취재와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 클럽원들에게도 첫 연습이 필요하겠죠? 이날 캔바로 도전한 작업은 ‘나를 소개하는 명찰 만들기’였어요. 이날 실습에서 경험한 캔바 활용법 세 가지, 뉴니커에게도 공유할게요!

첫째, 모바일과 데스크탑을 편하게 오갈 수 있어요.
명찰에 넣고 싶은 사진이 휴대폰에 있다면? 휴대폰에서 사진을 올리고 바로 노트북으로 넘어가 디자인을 이어갈 수 있어요. 폰에서는 사진을 고르고, 노트북의 넓은 화면에서는 사진 크기와 글자 위치를 조정하는 식이에요. 각 기기에서 편한 작업을 하며 하나의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는 거죠.

둘째, 사진을 원하는 스타일로 바꿔봐요.
명찰에 넣을 사진에는 캔바 AI를 활용해봤어요. 애니메이션 /일러스트/3D캐릭터 등 원하는 요소를 클릭하고 그와 비슷한 스타일로 사진을 바꿀 수 있어요. 같은 사진도 어떤 스타일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니까 더 재밌어져요. 

셋째, 템플릿을 활용하면 쉽고 빠른 디자인이 가능해요.
디자인이 익숙하지 않다면 사진을 어디에 놓고 글자는 얼마나 크게 써야 할지부터 고민될 수 있는데요. 이날 공유한 캔바 명찰 템플릿에는 사진과 글이 들어갈 자리가 마련돼 있었어요. 클럽원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서 편집해보고 자신을 소개하는 문구를 바꾸며 각자의 이야기를 채워갔죠.

캔바 템플릿에 자기 소개를 채워 넣으면 명찰표를 완성해가는 모습

명찰에 담은 건 자신의 사진과 이야기였지만, 앞으로는 직접 찾아간 공간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게 될 거예요. 템플릿을 고르고, 알리고 싶은 내용을 채우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험을 먼저 해본 거죠. 나를 소개하는 한 장에서 시작해, 누군가의 공간을 소개하는 한 장으로. 다정여지도를 향한 첫 작업은 이렇게 시작됐어요.

뉴니커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나요? 뉴니커를 위한 캔바 Pro 3개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체험권을 등록하고, 어떤 템플릿으로 내 이야기를 시작할지 구경해보세요!

캔바 3개월 무료 체험하기🎨

#4. 우리의 오지랖이 누군가의 새로운 목적지가 되기를 👋

이날 클럽원들은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시작했어요.

선언문 내용과 이를 낭독하는 클럽원들의 모습

서로 다른 일상을 보내던 뉴니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문제에 마음을 기울이고, 첫 결과물까지 만들어본 하루였어요.
이제 클럽원들은 한 달 동안 각자 다정한 공간을 찾아 나서요. 사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입구의 턱과 계단을 직접 살피고, 공간의 매력과 접근성 정보를 카드뉴스 한 장에 담을 거예요. 한 사람이 확인한 문턱 하나, 사장님께 건넨 질문 하나가 모이면 어떤 지도가 완성될까요? 클럽원들이 발견한 공간이 누군가에게 친구와 함께 갈 새로운 목적지가 되기를 바라요.

완성된 다정여지도는 곧 뉴닉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그때까지 뉴니커도 내가 아는 다정한 공간, 꼭 알리고 싶은 이야기를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캔바로 그 첫 한 장을 만들어보는 건 어때요? 우리의 오지랖은 생각보다 멀리 갈 수 있으니까요. 
 

나도 캔바로 디자인 문턱 넘기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