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빗썸·미래에셋 해킹 사태: 개인정보 유출에 이번엔 북한 IP 논란까지 😰💰
뉴니커, 혹시 은행이나 증권사 앱에서 같은 비밀번호를 돌려쓰고 있나요? 그렇다면 얼른 비밀번호부터 바꾸고 보안에 신경 써야 할 때가 왔어요. 대신증권·미래에셋·빗썸 등 은행·보험사·증권사들이 줄줄이 해킹 피해를 입어 개인정보가 유출된 건데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으로 난리가 났어!” 하며 빨간불이 켜진 게 불과 얼마 전인데, 이제는 북한의 해킹 시도까지 언급되고 있어 금융권은 그야말로 비상상황이라고. 이게 다 무슨 일인지, 해킹 공격의 배경과 전망까지 함께 알아볼게요.
금융권 덮친 해킹 공격 핵심: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지난 28일 미래에셋자산운용·대신증권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해킹 사태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어요. 각각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 대신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와 연결된 서버를 통해 고객 3만 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어요. 지난 17일 비대면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서버에 비정상적 접근이 발생한 것을 확인해 규제당국에 신고했는데요. 조사 과정에서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접속 계정(ID) 등이 새어나간 사실이 드러났어요.
- 빗썸: 지난 27일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이 해킹돼 고객 정보 수백 건과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어요. 빗썸 측은 부정 결제나 가상자산 이전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어요.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일부 웹 시스템에서 외부 인터넷주소(IP)의 접근을 확인해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어요. 사고의 원인과 범위는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는 일부 업무용 시스템 정보만 유출된 걸로 파악됐다고.
이번 사태를 두고 해킹 공격의 범위가 은행권에서 증권사와 자산운용회사, 가상자산거래소까지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앞서 지난 1일에는 신한은행, 26일에는 미래에셋생명을 비롯해 전방위 금융권에 해킹 피해가 발생했어요. 약 한 달 사이 금융권 전체에서 최소 20건의 해킹 피해가 발생한 거예요.
금융권 덮친 해킹 공격 배경: 해킹을 시도한 게 북한일 수도 있다고?
해킹 조사 과정에서 북한 IP가 국내 금융권을 대상으로 대규모 접근을 시도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어요.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북한 IP로 추정되는 대역이 금융권을 상대로 약 440만 건의 ‘스캔성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난 건데요. 스캔성 접근은 보안에 빈틈이 있는지 살펴보는 행위예요.
금융당국은 IP만으로 해커의 국적을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지만, 처음으로 북한의 해킹 가능성이 드러난 만큼 “북한 해킹 조직이 우리나라를 겨냥해서 공격해 오려는 거 아니야?”라는 걱정과 함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어요.
금융권 덮친 해킹 공격 분석: 이제는 ‘돈’을 직접 노린다고?
해킹 시도가 은행권에 이어 증권사까지 확대되면서 “이제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진짜 돈까지 빼 가는 거 아냐?”라는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 자금을 직접 빼갈 수도 있어! 💸: 앞서 이름·주민등록번호·연소득 등이 유출된 신한은행에 이어 이번 대신증권에서는 암호화된 입·출금 계좌번호와 종합계좌번호 등이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암호화된 계좌번호가 원본 데이터 형태로 복구되면 피해가 커질 거라는 경고도 나와요. 이 경우, 해커가 직접 계좌에 들어가 자산을 빼갈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여러 곳에서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면 정보가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해요.
- AI 때문에 더 위험해! 🤖: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편리함은 늘어났지만, 그만큼 AI 해킹에 노출되는 부분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문제로 꼽혀요. 이찬진 금감원장은 “AI가 해킹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보안 취약점이 쉽게 탐지되고 동시다발적 공격이 상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한편으로는 금융앱이 다루는 민감정보가 점점 많아지면서 “금융회사가 지켜야 할 정보가 산더미처럼 늘고 있어!”라는 말도 나와요.
이런 걱정은 우리나라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에요. 최근 일본에서는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으로 증권사 5곳의 계좌에서 고객이 승인하지 않은 주식거래가 실제로 성사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면서 사회에 충격을 줬어요: “피싱으로 개인정보를 빼돌린 것도 아니고 AI로 시스템 자체가 장악당해버렸어! 😰”
금융권 덮친 해킹 전망 및 전문가 조언: 앞으로 어떻게 될까?
사태가 심각해지자 청와대는 금융위원회(금융위) 등과 긴급회의를 소집했어요. 금감원은 빗썸과 대신증권에 각각 현장 점검반을 보내 점검에 나섰는데요.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소비자 피해가 확인되면 보호 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라고.
한편으로는 정부가 그동안 내놨던 정보보호 대책이 미흡하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롯데카드 해킹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범정부 정보보호 대책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이런 대규모 AI 해킹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지적이에요. 실제로 이달 초 시중은행 해킹 사태 이후 금융위가 전 금융권의 555개 사를 점검한 결과 그중 130개 사에 미흡 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어요.
전문가들은 정부와 금융권을 포괄하는 ‘보안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해요. 사고가 발생한 기업만 처벌하고 넘어가는 건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것. 금융위는 다음 주 중으로 금감원과 금융보안원, 전 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장 등과 AI 해킹 대응 점검 회의를 열 예정이에요.
+ 2차 피해, 어떻게 예방하지?
금융당국과 전문가들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해요.
- 금융사 사칭에 넘어가지 말고 🙅: 금융사라고 말하며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비밀번호·인증번호, 입금, 앱 설치 등을 요구할 경우 응해서는 안 돼요. ‘개인정보 유출 확인’이나 ‘피해 보상’ 등의 단어로 주의를 끌어 인터넷주소(URL)를 누르게 만드는 수법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 민감한 정보는 핸드폰에 저장하지 않고 📱: 본인 인증에 필요한 비밀번호나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번호는 핸드폰에 저장하지 말고 나만 접근할 수 있는 수첩 등에 기입하는 게 좋아요.
- 금융당국의 서비스 활용하고 ✅: ‘내 계좌 한눈에’(payinfo.or.kr)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로 본인 확인 없이 진행되는 비대면 대출이나 계좌 개설 등을 막을 수도 있다고.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하면 일부 금융거래가 제한돼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