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247만 장 공개검증: 13개 상자 추가 감정 예정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247만 장 공개검증: 13개 상자 추가 감정 예정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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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0시 38분,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특별검사팀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이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247만여 장에 대한 공개 검증을 마쳤어요. 검증 착수 약 13시간 만인데요. 이태한 특검은 "추가 분석이 필요한 투표지 상당수를 선별했고 추후 정밀 감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이번 검증으로 147일간 이어진 올림픽공원 시위가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어요.

올림픽공원 투표지 검증, 무슨 얘기였더라? 🤔

지난 6·3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에서 서울 송파·강남·서초 등 여러 지역에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제때 투표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어요. 투표용지가 늦게 도착한 일부 투표소는 오후 10시까지 투표 시간이 연장됐고요. 이후 시민들이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를 봉쇄하는 시위를 벌였고, 6월 5일 경찰이 투표함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옮기면서 이곳이 시위 거점이 됐어요.

초반에는 "참정권이 침해당했어!"라는 비판이 주를 이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정선거 음모론과 과격한 구호가 늘어나며 시위 양상이 바뀌었는데요. 이 사태를 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이태한 선관위 특검팀은 선관위를 둘러싼 12개 의혹을 수사하고 있어요.

검증 현장은 어땠어? 🔍

현장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어요. 당초 오전 9시 검증 시작 예정이었지만, 국민의힘 측 참관인들이 촬영 불허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약 3시간 늦은 오전 11시 49분에야 시작됐어요. 특검팀이 방송사 카메라 2대 녹화와 여야가 각각 지정한 참관인 1명에게 투표지 촬영을 허용하면서 겨우 시작됐는데요. 경기장 밖에서는 한때 약 1800명 규모의 시위대가 "생중계!", "선관위 구속" 등의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증은 40개 계수부에서 투표지를 한 장씩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그 과정을 좀 더 살펴보면 :

  • 투표지 수량·상태 확인 : 투표함 봉인 상태를 확인한 뒤 상자를 열어 수량과 기표·인쇄 상태를 점검했어요. 위조나 훼손 등 이상이 의심되는 투표지는 별도로 분류해 감정기록부로 옮겼어요.
  • 과학 장비 정밀 감정 :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최대 1000배까지 확대 가능한 디지털 현미경과 적외선 분광기 등을 지원받아 이상 투표지를 추가 검증했어요.
  • CCTV·장비 해킹 여부 확인 : 외부 침입 흔적과 투표지분류기 등 관련 장비의 해킹 여부도 점검했어요.

검증 결과, 앞으로 어떻게 돼? 🔎

검증을 마친 투표지 247만 장은 29일 오전 6시 15분부터 반출됐어요. 420여 개 상자 중 13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선관위가 수도권에 별도로 지정한 보안 창고로 옮겼는데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 투표지가 든 상자들로, 다른 투표지와 마찬가지로 당선인의 임기 동안 보관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한 투표지가 담긴 13개 상자는 특검팀이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았는데요. 해당 투표지는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거라고.

특검팀은 이번 검증 결과를 토대로 투표용지 인쇄 기준 하향 조정 과정에 위법이 있었는지, 이 결정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요. 다만 이번 검증은 재검표가 아닌 수사 과정의 일환이라 선거 결과가 바뀌는 건 아니에요.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SRCLINK0PLACEHOLDER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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