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3위 오른 AI 음악, 수노가 만든 보컬부터 저작권 논란까지

멜론 3위 오른 AI 음악, 수노가 만든 보컬부터 저작권 논란까지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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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악 크리에이터 '머무르'가 발표한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가 멜론 톱100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 곡의 보컬은 실제 가수가 아닌 AI 음악 프로그램 '수노(Suno)'로 만들어진 목소리라고. AI 음악이 인기 아이돌과 정상급 가수들이 경쟁하는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저작권 제도와 플랫폼 표기 기준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어요.

AI 음악이 뭐야? 🎵

AI 음악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멜로디·반주·보컬 등을 만든 콘텐츠예요. 원하는 장르나 분위기, 가사를 입력하면 AI가 음악을 생성하는 방식이라,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한 작곡가는 "요즘 수노를 안 쓰는 작곡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할 정도.

국내에서 AI를 활용한 음악 제작은 2021년부터 본격화했어요. 당시 가수 홍진영이 AI 작곡가 '이봄'이 만든 곡 '사랑은 24시간'을 불렀는데요. AI가 작곡하고 사람이 노래하던 단계에서, 이제는 AI가 가창까지 맡아 음원 차트에서 경쟁하는 수준으로 발전한 거예요.

어떤 반응이 나와? 📊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는 머무르가 기획·작사·프로듀싱을 맡고, 보컬은 수노로 구현한 곡이에요. 어린 시절 꿈꿨던 어른의 모습과 현실을 비교하는 내용을 담은 록 발라드인데,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게 인간의 목소리처럼 들린다는 평가가 나와요. 청취자 반응은 엇갈려요.

  • 긍정적 반응 🙂: "획일화된 아이돌 음악과 달리 가사에 공감이 간다", "AI가 불렀다는 사실을 알고도 계속 듣게 된다"는 반응이 나왔어요.
  • 부정적 반응 😐: "기계가 부른 노래에 무슨 감동이 있느냐", "음악을 창작한 건지 생성한 건지 모르겠다"는 우려도 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전문가들은 AI 음악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사례는 늘겠지만, K팝 특유의 구조가 AI의 영향을 제한할 거라고 봐요. 한 대중음악 평론가는 "특히 K팝은 가수와 팬의 상호작용을 통한 팬덤 형성이 중요해 AI 음악으로는 수익 창출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한편 AI를 활용한 음원 제작이 늘어나고, AI 음악이 주요 음원 플랫폼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데요. 다만 우리나라의 저작권 제도 및 AI 표기 방법 논의 등의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와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올해 8월 AI 음악 중 사람이 직접 만든 부분에 저작권료를 줄 수 있는 등록 기준을 내놨지만, 국회와 정부가 사회적 합의가 먼저라고 지적하자 22일 만에 철회했어요.

특히 멜론·지니뮤직·벅스 등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는 AI 활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해외 플랫폼인 유튜브와 스포티파이는 기준을 마련하고 있어요. 유튜브 뮤직은 지난 14일(현지시각) 'AI 음악 라벨'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고, 스포티파이는 9월 중순부터 AI로 만들어진 가상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표시하는 'AI 페르소나' 배지를 붙이기 시작했다고. 

이미지 출처: ©Magnific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 이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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