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비만 치료제 '에페' 첫 달 13만 원으로 마운자로 반값 수준, 임상 실험 결과는? 💉

국산 비만 치료제 '에페' 첫 달 13만 원으로 마운자로 반값 수준, 임상 실험 결과는?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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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미약품의 국산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에페'의 첫 달 공급가가 13만 원 수준이 될 걸로 보여요. 최저 용량 기준으로 4주 약 27만 원인 마운자로의 절반 수준이고, 위고비(약 21만 원)보다도 저렴한 건데요. 이르면 이달 중 출시를 앞두고 있어, 비만 치료제 시장의 가격 경쟁이 본격화될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에페가 뭐야? 💉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활용해 개발한 비만 치료제예요.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를 받은 국내 45번째 신약이자, 첫 국산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예요. GLP-1 계열 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하고 음식물의 위 배출을 늦춰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약으로,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가 대표적이에요.

에페는 주 1회 투여하는 주사제로, 2㎎에서 시작해 12주에 걸쳐 최대 10㎎까지 단계적으로 용량을 높이는 방식이에요. 한국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40주 후 평균 9.75%의 체중 감소율을 보였고, 원료 제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자체 생산해요.

마운자로랑 뭐가 달라? 💊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의 단계별 공급가는 아래와 같아요.

  • 첫 달(2·4㎎): 4주 공급가 12만 9800원으로 가장 저렴해요.
  • 5~8주(6㎎): 4주 공급가 22만 8800원으로 올라가요.
  • 9~12주(8㎎): 4주 공급가 27만 7200원이에요.
  • 유지 단계(10㎎): 4주 공급가 29만 9200원이에요.

다만 이는 공급가 기준이라, 실제 환자 부담액은 의료기관·약국의 가격 책정과 진료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국내 비만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약값을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에페 출시를 앞두고 경쟁사들도 움직이고 있어요.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결정신청서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했어요. 급여가 적용되면 환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지만, 적용 여부는 불확실하다는 관측도 나와요.

한편, 의료 현장에서는 가격만으로 시장 안착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어요. 한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위고비나 마운자로에 비해) 덜 알려진 약을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받아들일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어요.

이미지 출처: ©Magnific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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