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에이전트 '카나나 스페이스' 공개: 최저치 찍은 주가,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 🤖
카카오가 카카오톡 통합 AI 어시스턴트 '카나나 스페이스'를 공개했어요. 카나나 스페이스는 카카오톡에서 말 한마디로 주문·예약·송금까지 처리하는 AI 비서인데요. 최근 메타의 AI비서 뮤즈가 흥행하면서 빅테크의 AI 에이전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잖아요. 더군다나 카카오는 주가가 역대 최저가를 기록하고 스팸 논란까지 겹친 상황인데요. 카카오의 이번 AI 청사진이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려요.
카나나 스페이스, 어떤 서비스야?
카나나 스페이스는 카카오톡 화면을 두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면 카카오 캐릭터 '라이언'이 AI 비서로 등장하는 서비스예요. 별도의 탭이나 새 화면 없이 카카오톡 어디서나 열리는 'AI 레이어(기존 화면 위에 덧씌워지는 AI 공간)' 형태로 설계됐어요. 카카오톡을 매일 쓰는 이용자라면 앱을 따로 설치하거나 메뉴를 찾아 들어갈 필요 없이, 음성이나 텍스트 요청을 통해 대화하듯 AI에 일을 맡길 수 있다고.
13일 카카오가 연례 개발자 행사 '이프카카오(if(kakao)26)'에서 '카나나 스페이스'를 공개했는데요. 시연에서는 이런 기능들을 볼 수 있었다고 해요:
- 대화 내용 파악 및 실행 💬: 가족 대화방에서 부탁받은 자녀 하원 일정을 찾아 출발 시간을 안내하고, 업무 메시지에서 확인해야 할 파일과 회신 시한을 정리했어요.
- 카카오톡 설정 변경 ⚙️: "친구 폴더는 모두 읽음 처리하고 알림도 꺼줘"라는 음성 명령에 카카오톡 설정을 즉시 변경했어요.
- 맥락 기반 주문 🗣️: 이용자가 "지난번에 주문했던 거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과거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생수 주문을 제안하고, 쿠폰을 적용해 결제로 연결하는 구상도 소개했어요.
다만 주문·예약·송금 기능은 현재 구상 단계로, 향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하고요. 결제나 메시지 전송 같은 중요한 행동은 AI가 준비하되 최종 결정은 이용자가 직접 확인하고 승인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어요.
카카오는 이날 PC용 AI 에이전트 구성 서비스 '칸바스(Kanvas)'도 공개했어요. 이용자가 역할과 맡길 일을 정하면 필요한 도구와 기능을 연결해 에이전트(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스스로 행동하는 AI)를 만드는 서비스예요.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세금 신고와 연말정산을 예로 들며, 흩어진 자료를 모아 관련 사이트에 입력하고 이용자 확인을 거쳐 신고·납부까지 돕는 에이전트를 구상한다고 설명했어요.
카나나 스페이스는 이날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12월 중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칸바스도 이르면 연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에요. 카카오는 내년 상반기 카카오톡에 개인용 에이전트 팀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간을 공개할 계획이에요.
카카오 주가 반등할 수 있을까?
카카오 주가는 지난 8일 3만2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024년 11월에 기록했던 최저가(3만2800원)를 약 2년 만에 경신했어요. 카카오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AI 대응 지연이 꼽혀요. AI 챗봇 카나나의 베타 서비스가 시장의 냉담한 반응으로 정식 출시도 하지 못하고 종료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더군다나 카카오의 광고 서비스 '브랜드 메시지'가 카카오톡 수신에 대한 명시적 동의 없이 이용자들에게 불법적으로 광고를 보냈다는 논란도 이어지는 상황이거든요. 이번 카나나 스페이스 공개로 카카오가 시장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여요.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