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결과 총정리: 트럼프와 깜짝 회담부터 남은 과제까지 🌐

이재명 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결과 총정리: 트럼프와 깜짝 회담부터 남은 과제까지 🌐

뉴닉
@newneek
•읽음 104

뉴니커,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멕시코로 순방을 다녀왔다는 소식 들었나요? 순방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예정에 없던 깜짝 회담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순방 기간에 어떤 일이 있었고 사람들의 평가는 어떤지, 앞으로 남은 과제는 뭔지 정리했어요. 연휴에 뉴스와 잠깐 멀어졌었다면 이 아티클로 한 번에 살펴봐요.

이 대통령 순방 내용: 순방 중에 무슨 일이 있었어?

지난 21일, 이 대통령은 유엔(UN)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을 위해 6박 7일간의 순방길에 올랐어요. 21~27일 사이에 있었던 일정과 내용을 정리해볼게요.

1️⃣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 🎤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섰어요. 연설에서는 크게 ‘K-이니셔티브’ 비전 3가지와 한반도 평화공존의 방향성을 제시했는데요 (그래픽). 

  • ‘K-이니셔티브’ 비전?: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주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산업·외교·문화 비전을 담은 내용인데요. 이 대통령은 기술 발전 혜택을 함께 누리고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를 조성하는 ‘글로벌 AI 기본 사회’, 탄소중립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 전략’,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불안해진 에너지·물류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에 연대와 협력을 제안하는 ‘건설적 기여국 연대’를 소개했어요. 
  • 한반도 평화공존의 방향성: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해서는 “전쟁과 핵 없는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의 안정과 협력을 촉진하겠다”고 약속했어요. 북한 비핵화를 위해 우선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중단시키고 → 축소를 거쳐 → 장기적으로 핵 없는 한반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단계적 접근법도 설명했어요. 

또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가지며 에너지·방산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해요. 

2️⃣ 트럼프와 30분 깜짝 회담 🤝
유엔총회 자리에서는 순방 전까지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되기도 했어요.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분간 약식 회담을 가진 건데요. 그동안 발이 묶여 있던 대미 전략 투자 협상이 진전되면서 극적으로 만남이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와요.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합의한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를 기반으로 핵잠수함 연료·조선업 협력·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안보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의지도 다시 확인했고요. 실무 차원에 머물렀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를 양국 정상이 처음으로 직접 논의하기도 했어요. 

3️⃣ 16년 만에 멕시코 국빈방문 🇲🇽
24일(현지시간), 이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6년 만에 멕시코를 국빈 방문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어요. 두 정상은 여기서 광물자원 협력을 강화하는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 ‘AI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 등 양해각서(MOU) 등 문건 17개를 채택했는데요. 또 외국인 투자에 대한 보호규범을 규정한 조약인 ‘투자 증진 및 상호보호를 위한 협정’의 개정 협상도 7년 만에 합의에 이르러 발효될 예정이에요.

한편, 25일(현지시간)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기도 했어요. 포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양국 정부·경제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한국 측에서는 최대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등도 자리했다고 해요.

이 대통령 순방 반응 (1): 청와대는 어떻게 평가했어?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외교와 경제 양쪽에서 성과를 거둔 순방으로 평가했어요:

  • 우리나라 비전을 세계에 알렸어! 🌐: 청와대는 유엔총회 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의 외교 비전과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었던 연설이었다고 평가했어요. 주요 정상들과 만나 안보, 경제 등 분야에서 국익에 기여했다고 덧붙였고요. 
  • 멕시코와의 관계, 훨씬 가까워졌어! 👥: 멕시코 국빈방문 관련 브리핑에서는 “16년 만의 우리 정상의 국빈방문으로 멕시코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획기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어요. 세계 10위권 시장인 멕시코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AI·우주·방산 등 첨단 산업 진출할 환경도 만들 수 있었다고. 

이 대통령 순방 반응 (2): 여야 반응은 엇갈렸다고?

한편 여야는 순방을 놓고 전혀 다른 평가를 내놨어요:

이 대통령 순방 전망: 앞으로 어떤 과제가 남았어?

순방을 통해 얻은 외교 성과를 실제 사업과 정책으로 잇는 후속 조치가 과제로 남았다는 분석이 나와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한 핵잠수함, 조선업 협력, 전작권 전환 등은 이번 회담에서 방향성에 대한 뜻을 모았을 뿐, 세부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고위급 간 추가 논의가 필요해요. 전작권 전환은 11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고요. 

한편, 귀국 후 쌓여 있던 국내 현안을 처리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분석도 나와요.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의 수리 여부와 비어 있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 후임 인선 등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또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임명 문제에 관해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을 놓고 조희대 대법원장과 빚고 있는 갈등도 풀어야 할 숙제예요. 여기에 순방 기간 일어난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두고도 야권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by. 에디터 조 🌿
이미지 출처: ⓒ청와대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