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이 '상어 명소' 됐다고? 무태상어 출몰과 기후위기의 관계 🦈
지난 18일부터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길이 3~4m의 무태상어가 사흘 연속 출몰하고 있어요. 부산시가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지만 오히려 상어를 보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북항이 주말 명소가 됐다고. 국립수산과학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원인일 수 있다고 밝혔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야?
지난 주말 북항 친수공원은 상어를 직접 보려는 인파로 붐볐어요. 상어가 등지느러미를 드러내며 헤엄칠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고.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19일 하루에만 8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평소 방문객의 4배 수준이에요.
출몰한 상어는 흉상어과 무태상어로 추정돼요.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의 아열대 해역에 폭넓게 분포하며 공격 위험성이 있는 어종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에요. 부산해양경찰서는 처음에 함정을 동원해 외해로 몰아내려 했지만, 국립수산과학원이 "무리하게 몰아내면 공격성을 보일 수 있다"고 권고하면서 작업을 중단했어요. 현재는 상어가 스스로 빠져나가도록 지켜보고 있다고.
전재수 부산시장은 19일 소셜미디어에 "거꾸로 생각하면 북항 친수공원의 생태계가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라며 "북항을 잘 가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바다로 만들어가겠다. 안전은 저희가 책임지겠다"고 밝혔어요.
기후위기 때문에 출몰한 거라고?
국립수산과학원은 무태상어 출몰이 잦아지는 것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올해 4~6월 동해안 평균 표층수온은 16.3℃로 평년보다 1.1℃, 지난해보다 1.9℃ 높았는데요. 먹이가 되는 고등어·참다랑어 등의 분포가 확대되면서 대형 상어류 출현도 늘고 있다는 거예요. 전 시장도 "기후변화로 난류성 어류들이 북항에 많아지면서 상어도 먹이를 찾아 이곳에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고요.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