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스위니 노빅 광고 '성 상품화' 논란: 전 세계 여성 선수들이 비판한 이유 🤾♀️
스포츠 경기 베팅 플랫폼 노빅(Novig)이 지난 9일 공개한 광고가 여성 스포츠를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요. 광고에는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옷을 거의 입지 않은 채 출연해, 럭비공 등 스포츠 용품으로 신체 일부만 가린 장면이 담겼는데요. 이에 올림픽 메달리스트부터 체조·육상 선수까지 여성 선수들이 잇달아 공개 비판에 나서며 논란이 커지고 있어요.
어떤 논란이야?
스위니는 광고에서 테니스, 농구, 야구, 하키 등 여러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해요. 옷을 입지 않은 채 스포츠 장비로 신체를 가린 모습이 담겼고요. 해당 광고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지 엿새 만에 조회수 4,400만 회를 넘겼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노빅과 스위니 측은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받아들였다"며 광고가 "자신감과 유머, 장난기 있는 방식"으로 이 메시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스위니가 출연한 광고에서 논란이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그가 지난해 아메리칸 이글 청바지 광고에 출연했을 때, 광고에 "시드니 스위니는 훌륭한 진(jeans)을 가졌다"는 문구가 쓰여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청바지'를 뜻하는 'jeans'와 '유전자'를 의미하는 'genes'의 발음이 같다는 점에서, 인종과 미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으로 번지며 거센 반발을 불렀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야?
온라인에서는 노빅 광고를 향한 여성 선수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어요. 해당 광고가 스포츠에 참여하는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고, 선수들의 성과보다 외모·신체만을 앞세웠다는 거예요.
미국 체조 선수 그레이시 크레이머는 자신의 훈련 영상을 올리며 "시드니 스위니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스포츠를 하는 여성의 모습"이라고 지적했어요. 이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다른 선수들도 동참하기 시작했고요. 또 영국 육상 선수인 에이미 헌트는 지난 13일 얼티밋 챔피언십 여자 200m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드니 스위니, 여성 스포츠는 바로 이런 모습이다"라며 "21초4, 근육, 노력, 피와 땀과 눈물"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어요.
한편, 스위니가 노빅의 지분을 보유한 전략적 파트너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런 논란이 의도된 '노이즈 마케팅'이었다는 분석도 나와요. 후발주자로 아직 시장 점유율이 크지 않은 노빅이 광고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는 거예요.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