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장관 후보자 기자회견: 의원직 유지·'가족 정당' 의혹 직접 반박한 내용 정리 🎤

용혜인 장관 후보자 기자회견: 의원직 유지·'가족 정당' 의혹 직접 반박한 내용 정리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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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 겸직 논란과 '가족 정당' 의혹 등에 직접 반박했어요. 지명 이후 10여 일간 각종 의혹이 쏟아지자 해명에 나선 건데요. 같은 날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성평등위) 전체 회의는 여야가 청문회 일정·증인 채택을 합의하지 못하면서 취소됐어요.

용혜인 후보자 논란, 뭐였더라?

지난달 30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어요. 1990년생 재선 의원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되면 역대 최연소 장관이 되는 거라고.

지명 후 확산한 논란의 핵심은 의원직 유지 여부였어요. 비례대표 의원이 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의원직을 사퇴하는 게 관례로 굳어져 왔는데, 용 후보자는 의원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거든요. 의원직을 사퇴하면 기본소득당이 원외 정당(국회에 의석이 없는 정당)이 되고, 국고보조금 등 제도적 지원이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이 경우 비례명부 차순위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주도 비례연합정당) 후보자가 의석을 이어받게 돼요, 이. 이 밖에도 배우자인 박기홍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을 주요 당직에 임명했다는 '가족 정당' 의혹, 비공개 정파('언더조직') 활동 논란, 유령 시도당 창당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됐어요.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 했어?

용 후보자는 40여 분에 걸쳐 각 의혹에 반박했어요. 국회와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억측과 짜깁기가 국민 앞에 반박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인사청문회를 열어달라"고 했어요.

  • 의원직 겸직 🏛️: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원칙"이라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어요. 야당 현역 의원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건 김대중 정부 이후 처음이라 관례로 보기 어렵다고도 했어요. 오히려 "비례의원직 사퇴라는 관례가 정치인들 사이에 자리 나눠 먹기로 사고됐던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했어요.
  • '가족 정당' 의혹 👨‍👩‍👦: 배우자가 2020년 6월부터 2026년 8월까지 6년 2개월간 당에서 근무하며 받은 급여가 총 1억 6000만 원, 육아휴직 기간을 제외하면 월평균 250만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어요. 배우자 당직 임명도 "절차적 하자도 없었고, 인준까지 거쳤다"고 주장했어요. 육아휴직 제도를 이용해 배우자가 정부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법과 제도에 따라 정당하게 육아 휴직을 신청"한 것이라고 밝혔고요.
  • '언더조직' 논란 🔍: "2013~2017년 비공개 정파에 참여한 것을 부인할 생각은 없다"고 인정했어요. 다만 해당 정파는 성차별적·위계적 문화 등을 이유로 2017년 해산했으며, "저 역시 동료들의 문제 제기에 공감한다"고 밝혔어요.

청문회 일정은 어떻게 돼?

한편, 이날 인사청문회 계획서 채택을 위해 예정됐던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는 회의 시작 50분 전에 취소됐어요. 여야가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 채택 등을 두고 대치가 이어지는 건데요. 더불어민주당은 다른 후보들의 인사청문회 일정에 맞춰 18일을, 국민의힘은 21일 또는 22일을 주장하고 있어요. 증인 채택에서도 국민의힘은 박기홍 최고위원, 언더조직 관련자 등 28명,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7명을 신청하는 등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고요.

인사청문회법상 증인·참고인에 대한 출석요구서는 늦어도 5일 전에 송달돼야해요. 18일 인사청문회를 열기 위해서는 이 일정에 맞춰 명단을 확정해야 출석을 강제할 수 있다고. 이에 여야 협상이 속히 이뤄지지 않으면 청문회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말도 나와요.

이미지 출처: ©뉴스1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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