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성평등부는 세종으로, 공공기관 109곳은 정리? ‘공공기관 이전’ 발표·배경·반응·전망 총정리 🔍✅

법무부·성평등부는 세종으로, 공공기관 109곳은 정리? ‘공공기관 이전’ 발표·배경·반응·전망 총정리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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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지난 3일 정부가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역으로 이사할게!”라고 밝힌 것 들었나요?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서 109개 기관을 통폐합하겠다는 깜짝 발표도 내놓으면서 온 나라가 들썩들썩 한데요. 정확히 어떤 내용이 발표됐는지, 정부가 이렇게 큰 결심을 한 이유는 뭔지 자세히 알아봤어요.

행정·공공기관 이전 발표 내용: 뭐가 어떻게 바뀌는 거야?

지금 수도권에 있는 일부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으로 옮기고, 공공기관 109개를 통폐합하는 게 핵심이에요. 국무조정실 등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기능 개혁 추진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 공공기관 100여 개 정리할 거야 🧹: 전체의 20%에 달하는 총 109개 공공기관을 통폐합하겠다는 역대급 계획을 내놨어요: “비슷하거나 같은 일 하는 기관들, 규모가 작은 기관들 등은 합칠게!”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 5개사를 하나로 합치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도 에너지자원공사로 통합할 예정이에요.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4개 항만공사도 한국항만공사도 묶고요. 공기업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건설과 주거복지 기능으로 나누기로 했어요.

  • 세종으로 행정기관 이사 갈 거야 🚚: 정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법무부·성평등부·경찰청·대통령실 등 규모나 이전 효과가 큰 기관을 시작으로 ‘행정수도’ 세종으로의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했어요. 검찰청이 폐지되면서 10월부터 생기는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도 새 청사가 지어지고 나면 세종으로 갈 거라고 밝혔고요. 법원을 뺀 수사·법 집행 기관이 모두 세종으로 옮기면서 이동하는 인력만 약 3000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행정·공공기관 이전 배경: 왜 이렇게 바꾼대?

앞서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43개 기관을 세종으로 옮겼어요. 현재 세종에서 일하는 공무원은 약 1만 7000명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이어 정부가 2차 이전 계획을 내놓은 이유는 지역 균형 발전과 효율적 공기업 운영을 위한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 지역 균형 발전 속도 내자 💨: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부터 세종을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공약했는데요. 이번 정부 발표도 여기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와 계획을 분명히 한 거라는 말이 나와요. 최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 주요 이유로 서울 집값 문제가 꼽히고 있는 만큼, 수도권에 사람이 몰리는 문제를 하루 빨리 풀기 위해서라도 확실한 행동에 나선 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고요.

  • 비용은 줄이고 📉, 효율은 키우자 📈: 정부가 공공기관의 대규모 통폐합을 추진하는 또 다른 배경으로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공급망 경쟁력이 꼽혀요. 실제로 이번 계획에는 발전·석유·가스·항만 등 에너지와 기반 시설 관련 기관들이 중요하게 언급됐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국가 에너지 경쟁력이 중요해진 만큼 “우리나라 기관끼리 경쟁하는 것보다 중복 기능 없애서 비용 아끼고, 역량을 한데 모아서 효율성 끌어올리는 게 더 좋겠어!”라고 판단했다는 거예요.

행정·공공기관 이전 발표 반응: 사람들은 뭐래?

이 소식이 전해지자 대상으로 언급된 기관의 직원들 사이에서는 큰 우려와 반발이 나오고 있어요. 정치권에서는 여야 반응이 엇갈렸고요:

  • 직원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 통폐합 대상이 된 공공기관에서는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요. 하반기 업무가 조직 정비 뒤로 밀릴 가능성이 커져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나와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정부 뜻에 항의하는 대규모 총파업 집회를 열었고요: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이사 막아야 해!” 공수청과 중수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될 검찰에서도 “대법원 등은 서울에 있는데, 우리만 세종 가면 업무 효율 어떡하라고?” 하는 걱정이 나온다고.

  • 더불어민주당 “입법·예산으로 뒷받침할게 🙌”: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추진하는 기관 이전과 기능 개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어요: “세종을 미국 워싱턴 같은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정부 계획, 환영이야!” 관련 직원들과 기관이 옮겨 갈 지역의 주민들이 상생할 방법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덧붙였고요.

  • 국민의힘 “말뿐인 전시행정이야 🙅”: 국민의힘은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방향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정부 발표에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비판했어요. 기관 이전에 필요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건지, 통폐합되는 기관들의 정원을 비롯해 인건비·부채 등은 어떻게 줄일 건지 등 정확한 계획이 없다는 거예요. 

행정·공공기관 이전 전망: 앞으로 어떻게 될까?

앞으로 정부는 정확히 어떤 기관을 언제, 어떻게 옮길지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 관계 기관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친 뒤, 추가로 확정할 예정이에요. 원래는 8~9월쯤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10월로 한 차례 미뤘고, 이번에 “4분기(10~12월) 중 발표할게!” 하며 한 번 더 연장한 건데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만큼 협의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 나와요. 우선 법무부, 성평등부 등 중앙 부처를 세종으로 옮기기 위해 행복도시법(=행정중심복합도시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서울에 있는 외교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등도 이전 대상 후보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by. 객원에디터 오소영 
이미지 출처: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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