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책임지고 출산∙주거∙취업∙창업 지원해요~!” 43조 규모 ‘2027 청년 예산’ 총정리.zip 💵🧐

“정부가 책임지고 출산∙주거∙취업∙창업 지원해요~!” 43조 규모 ‘2027 청년 예산’ 총정리.zip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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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청년 예산 언박싱 2027’ 행사를 열고, 내년도 청년 지원 정책을 직접 발표했어요. 다음 해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특정 대상을 꼭 집어 주요 예산과 사업을 설명하는 건 모든 정부를 통틀어 처음인 만큼 “이례적이야!” 하는 반응이 나왔는데요. “청년 세대를 위해 특별히 신경 썼어!” 강조한 이번 발표는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또 주변 반응은 어떤지 함께 언박싱해 봐요!

2027 청년 예산 발표 배경: 정부는 왜 청년 지원에 진심인 거야?

이날 이 대통령은 청년 세대가 가장 기회가 적고 힘든 ‘취약 세대’가 됐다고 진단했어요. 그러면서 국가가 나서서 이들이 노력한 만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대통령이 직접 국민 설명회를 여는 것도, 장관을 대신해 젊은 실무자가 나서서 설명한 것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고. 최근 정부가 청년 정책에 진심인 이유는 크게 2가지라는 분석이 나와요:

  • 차갑게 식은 청년 민심 🧊: 최근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고, 그중에서도 20대 지지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거든요. 청와대는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여는 등 발길을 돌린 2030 청년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기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 비상 걸린 청년 실업 💼: 청년 고용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도 영향을 미쳤어요. 올해 상반기 15~29세 청년층의 고용률은 43.6%를 기록해,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었는데요. 정부는 (1) 취업 문턱이 높아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2) 대기업·중소기업 간에 임금 격차가 벌어지는 등의 불균형을 핵심 문제로 진단했어요. 

2027 청년 예산 핵심 정리 (1) 생애주기별: 생애주기별로 나라가 책임진다? 

청년과 관련된 내년 예산은 28조 5000억 원이었던 올해보다 53.5%나 늘어난 43조 30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에요. 청년 1인당 출생, 양육, 교육, 구직, 주거, 혼인 등과 관련해 18세까지 최대 1억 4057만 원가량의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인데요. 생애주기별로 어떤 정책이 담겼는지 뜯어보면:

  • 태어나자마자 목돈 선물 👶: 내년 7월 이후 태어나는 아이부터 모든 부모가 ‘아이맞이지원금’을 받아요. 첫째는 1000만 원, 둘째는 1200만 원, 셋째 이상은 1500만 원을 받는데요. 우대지역에 살면 500만 원씩을 더 받아요(그래픽). 
  • 정부가 매달 양육 지원하는 돈도 늘리고 💰: 0세부터 12세까지 아동기본수당을 지원해요. 기존 아동수당을 '아동기본수당'으로 개편하고 지급 금액을 늘리는 건데요. 0세부터 12세까지 총 20만 원을, 우대지역의 아이에게는 총 30만 원을 지원하고요. 여기에다 어린이집 대신 집에서 아이를 키우면 매달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 청소년기 자산도 함께 쌓아줘요 🏦: 아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정부와 부모가 함께 목돈을 모으는 ‘우리아이자립펀드’도 도입해요. 부모가 돈을 모으는 만큼 정부가 한 달에 최대 120만 원까지 함께 돈을 보태주는 거예요. 부모와 정부가 매달 약 16만 7000원씩, 연간 200만 원을 19년 동안 모은다면 만기 때 적립액이 약 7200만 원에 달할 거라고.
  • 전·월세 부담은 덜어내기 🏠: 청년 월세를 지원하는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60%에서 → 100%로 넓히고, 저소득 청년의 지원 기간은 2년에서 → 4년으로 늘려요. 청년 특례 전세대출보증 나이 기준이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확대돼, 그동안 전세대출보증을 이용하지 못했던 35~39세 무주택 청년도 이용할 수 있게 돼요. 

2027 청년 예산 핵심 정리 (2) 일자리: 청년 고용 다시 살리겠다고? 

정부는 이날 2030년까지 청년 인력 30만 명을 키워내겠다는 내용의 ‘청년 일자리 회복 방안’도 발표했어요. 자세히 살펴보면:

  • 전문 인력 양성 늘리고 🎓: 첨단산업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전문인력을 5년 안에 30만 명 키워낼 예정이에요. 정부와 기업이 실습비를 공동으로 부담해 대학생이 졸업 전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트'를 새로 만들어 6만 명을 지원하고요. 기업 직업훈련 프로그램 'K-뉴딜 아카데미' 참여 인원도 1만 명에서 5만 명으로, AI 훈련 과정인 KDT AI 과정도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려요.
  • 취업 장려금도 팍팍 💵: 현재 비수도권 청년만 연 최대 360만 원을 지급하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혜택도 대폭 강화해요. 대상을 수도권 취업 청년으로 확대하고, 비수도권 청년에겐 지급액을 연간 900만 원까지 늘린다고. 그 밖에도 지방 국립대엔 의약학 계열을 제외하고 전액 장학금을 새로 만들고, 대학생들이 부담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생 AI 공동구독’ 이용료를 지원하고요.
  • 창업할 때 지원금도 커져요 💸: 청년 기업가를 만들어내기 위한 창업 지원도 대폭 강화해요. '모두의 창업' 선발 인원을 1만 5000명에서 2만 명으로 늘리고, 1인당 사업화 자금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키우는 것. 

2027 청년 예산 반응 및 전망: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데?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27년 출생자가 만 34세까지 받게 될 각종 혜택과 지원금이 최대 1억 9582만 원에 달할 것이라는 말이 나와요. 역대급 규모의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전문가들은 몇 가지 숙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짚는데요:

  • “정부 돈줄, 앞으로도 계속 버틸 수 있는 거야?” 🤔: 이번 정부 예산은 반도체 호황 등으로 늘어난 세수를 모아두는 '미래대응기금'에서 상당 부분 충당할 예정이에요. 그러면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출산지원금이나 아동기본수당처럼 해마다 반복되는 지출이 발생하는 사업이 많기 때문. 재원인 미래대응기금이 바닥나면 규모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와요: “경기가 가라앉았을 때도 안정적으로 지원을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해!”
  • “현금 지원만으론 부족해!” 🙁: 정부의 현금 지원 외에도 대·중소기업 간 격차를 줄이는 등 다른 구조적인 대책도 함께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요. 현금 지원을 늘린다고 해서 모든 청년 문제가 한 번에 해결되진 않을 거라는 것. 결국엔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일자리를 늘리고 스스로 성장·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고.
by. 객원 에디터 이지원
이미지 출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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