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로 사망자 160명 발생, 수백명 실종된 가운데 한국인 9명도 연락두절

네팔 대홍수로 사망자 160명 발생, 수백명 실종된 가운데 한국인 9명도 연락두절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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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중국 국경과 맞닿은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6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어요. 처음에는 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빙하 붕괴가 유력한 원인이라고 추가 분석했어요.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예요.

네팔에서 홍수가 났다고?

현지시간 26일 오전 8시 37분쯤,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했어요. 상류의 렌데 콜라강부터 하류까지 강이 넘치면서 최소 다리 19개가 유실되고 도로 40km가 끊긴데다가, 마을 전체가 진흙탕에 쓸려 사라지기도 했어요. 네팔 전체 수력발전 설비용량의 12% 이상에 해당하는 430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 공급도 차질을 빚었어요.

왜 발생한 거야?

처음에는 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어요. 하지만 USGS가 위성 사진과 지진파 등을 추가 분석한 결과, 지진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 났어요. 실제로는 히말라야 빙하가 무너지면서 암석·얼음 덩어리가 쏟아졌고, 그 충격이 지진과 비슷한 신호를 만들어냈던 거예요. 산사태 잔해가 강을 막았다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하류에 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 상류에 아직 막힌 부분이 남아 있어 2차 홍수 가능성도 경고된 상태예요. 이번에 피해가 집중된 라수와 지역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티베트 빙하호가 범람해 9명이 숨진 바 있어요.

피해 상황은 어때?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네팔 157명, 중국 티베트 지역 3명을 합쳐 160명이에요. 네팔 관광부는 관광객 403명이 실종 상태이며 이 가운데 341명은 외국인이라고 밝혔어요. 중국 측도 265명이 실종됐다고 보고했어요.

한국인 피해도 확인됐어요.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 9명의 연락이 두절됐고,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현지에 고립됐으나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어요. 우리나라 정부는 외교부 4명, 소방 5명, 경찰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2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발시킬 예정이에요.

이미지 출처: ©Magnific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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