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개의 날 축하한다멍! 개성만점 뉴닉 팀원의 반려견들 만나볼래요? 🐶

세계 개의 날 축하한다멍! 개성만점 뉴닉 팀원의 반려견들 만나볼래요? 🐶

뉴닉
@newneek
읽음 65

뉴니커, 오늘(8월 26일)은 세계 개의 날이에요. 2004년에 미국의 동물 복지 전문가 콜린 페이지가 “모든 개를 사랑하고 보호하자!”라며 만든 기념일인데요. 품종과 관계없이 모든 개를 존중하고 유기견 보호와 입양을 독려하는 날이기도 해요. 이런 세계 개의 날을 맞아 뉴닉 팀원들에게 물었어요: “반려견 친구들 잘 지내나요?” 팀원들만큼 다채로운 성격의 반려견들, 뉴니커도 만나보지 않을래요? 🐾


CEO 킴 🐦: “토리야, 무슨 생각해?”

토리

토리는 독립적이고 조용해요. 원하는 게 있을 땐 손으로 콕 짚어 의사표현을 하지만, 평소에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요. 가끔은 눈썹으로 기분을 추측해야 할 만큼 비밀스럽지만, 그 점이 매력인 강아지예요.

토리는 더위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옷으로 온도조절을 해주는데,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은지 옷 입기를 꽤 즐겨요. 여름엔 시원한 민소매, 겨울엔 근사한 목폴라를 입는 건 기본이고요. 올여름에는 배 껍데기를 머리에 씌워주었는데 그것마저도 패션으로 소화하더라고요.

세일즈 매니저 맥 🍔: “릭스야, 고생 많았어!”

릭스

릭스는 부산의 한 대형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유기견이에요. 개털 알레르기가 있지만, 구조 소식을 듣고 한 마리라도 더 살리고 싶어 임시보호를 결정했어요. 릭스는 처음엔 경계심이 뚜렷했어요. 그러다 임시보호 일주일쯤 되는 날 제 무릎에 올라와 누웠는데, 그 순간이 잊히지 않아요.

처음 릭스를 데려왔을 때, 걷는 모습이 특이해서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뒷다리를 11자로 두지 않고 바깥쪽으로 다리를 돌리면서 내딛었거든요. 하지만 병원 검진에서 뼈가 눌린 탓에 생긴 걸음새라는 걸 알게 됐어요. 아마 번식장에서 천장이 낮은 곳에서 지내온 것 같아요. 그걸 모르고 귀여워한 게 미안했어요. 다행히 릭스는 무사히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부부에게 잘 입양되었고, 지금은 ‘쿠키’라는 새 이름도 생겼다고 해요.

CMO 헤이 👋: “사고뭉치 페퍼야, 같이 가!”

페퍼

태어난지 6개월 된 아기 강아지 페퍼는 그야말로 ‘인싸’예요. 저희 집에 살던 터줏대감 고양이 칠리에게 온종일 친한 척을 하고, 동네에서 만나는 사람과 강아지에게도 빠짐없이 인사를 해요. 이런 성격 덕에 산책 몇 달 만에 벌써 동네 스타가 됐답니다.

씩씩한 페퍼는 가끔 엉뚱한 순간에 겁쟁이가 돼요. 산책할 때는 공원 계단을 폭풍처럼 오르내리는데, 집 안에 있는 계단 앞에서는 이상하게 얼어붙어요. “페퍼야, 너 무슨 생각하니?”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최근에는 물놀이를 갔는데, 얕은 풀에 넣어주니 낯설었는지 ‘얼음’이 되더라고요. 아기 페퍼가 앞으로 어떤 세상을 경험하게 될까요?

콘텐츠 PM 치치 🐵: “햇살아, 앞으로도 대장할 거지?”

햇살이

햇살이는 13년째 치치 가문의 절대존엄으로 군림해왔어요. 살짝 깨물고는 “아야!” 하면 애교로 무마하고, 산책 때마다 꿋꿋이 장난감 가게 방향으로 향하는 ‘마이웨이’ 강아지인데요. 이런 햇살이가 천사가 되는 곳이 하나 있어요. 바로 동물병원이에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사를 놓든 약을 먹이든 배를 홀랑 뒤집고 꼬리를 흔들며 선생님들을 반기는데요. 의사 선생님께 햇살이가 ‘우리집 폭군’이라고 말씀드리니 이렇게 순한 강아지가 또 어디있냐고 의아해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튼튼해 보이기만 하던 햇살이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 봐요. 지난 명절, 오랜만에 만난 햇살이의 걸음걸이가 조심스러워졌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어요. 햇살이가 앞으로도 오래오래 제멋대로 굴 수 있도록, 건강하게 먹이고 특히 이번 추석에는 온 힘을 다해 놀아주려고요.


제각기 다른 성격으로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뉴닉 팀원들의 반려견 이야기, 재밌게 읽었나요? 뉴니커도 반려견과 함께한 소중한 에피소드가 있으면 공유해 줘요! 🐕

by. 에디터 쏠 🍋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