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뭄 얼마나 심각하길래? 저수지 마르고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된 상황 정리 🚨
최근 경남 지역에 가뭄이 심각해지고 있어요. 6월 말부터 이어진 마른장마(장마철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현상)와 폭염으로 경남 곳곳의 농업용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등 가뭄 피해가 발생한 상황인데요. 정부는 11일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대응하고 있어요.
경상남도 가뭄, 얼마나 심각해?
경남 가뭄 상황, 자세히 살펴보면:
- '심각' 단계의 농업용 저수지 🏞️: 경남 18개 시군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12일 기준 33.3%로, 평년(70.9%) 대비 46.9% 수준까지 떨어졌어요. 농업용수 가뭄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는데, 가장 심각한 '심각' 단계(평년 대비 저수율 40% 이하)에 해당하는 곳이 전국에서 경남 밀양시·거제시·함안군 3곳뿐이에요.
- 철새도래지 바닥 드러냈고 🐦: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도 저수율이 이달 초 40% 아래로 떨어졌어요. 1970년대 농업용수 저수지가 만들어진 이후 처음 있는 일인데요. 수생 식물이 시들고 물고기가 떼로 죽어가는 등 생태계 피해도 나타나고 있어요. 하루 7만 톤씩 낙동강 물을 끌어와 채우고 있지만, 자연 증발과 농업용수로 빠져나가는 물이 더 많아 저수율 하락세는 계속되는 중이라고.
- 생활용수도 한계야 🚰: 생활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생겼어요. 통영시 6개 섬과 밀양시·양산시·하동군·거제시 20개 마을 등은 광역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지하수 등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곳인데요. 최근에는 새벽에 제한급수를 하거나 급수선·병물로 용수를 공급받고 있다고.
정부와 경상남도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어?
정부는 11일 오후 8시부터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어요. 가뭄으로 이 조치가 내려진 건 지난해 8월 강릉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전국 16개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공무원 400명이 경남 14개 시군에 분산 배치돼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을 지원하고 있어요. 가뭄이 가장 심한 밀양에 40대가 집중 투입됐고, 진주·사천·김해에 각 20대가 배치됐어요.
경상남도는 12일 '가뭄·고수온 비상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현장 상황 대응 방향을 점검했어요. 경남도는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170개소에 비상급수대책을 마련했고, 가뭄 대응을 위한 재난특별교부세 48억 9400만 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는데요. 특별교부세는 양수장 정비·저수지 준설 등 가뭄 대응 사업과 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비가 계속 오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가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어요.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