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인텔, AI 인프라에 710조·21조 베팅…근데 반도체 주가는 왜 떨어졌을까? 🤔
10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월가 대형 투자사 6곳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5000억 달러(약 710조 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고 밝혔어요. 같은 날 인텔도 1971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유상증자(기업이 새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모으는 것)를 단행해 150억 달러(약 21조 원)를 확보하겠다고 공시했어요. AI 투자 거품론 등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빅테크의 AI 투자 열풍은 오히려 힘을 받는 모양새인데요. 정작 두 회사의 주가는 소식이 전해진 당일 일제히 하락했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야?
엔비디아는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블랙스톤, 블랙록, 브룩필드 애셋 매니지먼트, 골드만삭스, KKR 등 6개사와 '컴퓨트 금융 플랫폼(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외부 투자자로부터 모아 고객에게 공급하는 구조)' 구축 계약을 맺었어요. 이 6개사가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엔비디아 고객들이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예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 금융 플랫폼은 고객들이 부족한 연산자원에 대규모로 접근하고, AI 공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어요. 자금 조달 규모는 5000억 달러보다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편 인텔은 AI 반도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 확대를 위해 보통주를 새로 발행해 150억달러를 조달하기로 했어요. 블룸버그는 이번 증자에 1000억달러(약 141조원) 넘는 수요가 몰렸고, 인텔이 증자 규모를 약 200억달러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어요. 인텔의 지난 분기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급증했는데요. 이번 증자는 립부 탄 CEO 취임 이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이기도 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AI 인프라 투자 경쟁은 엔비디아·인텔 외에도 오라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 조달에 나서며 계속 확대되는 흐름이에요. 다만 투자 비용 상승과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도 함께 커지는 상황인데요.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인텔이 15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신주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도세가 번졌다는 분석이 이어지거든요.
- 인텔 주가 📉: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지자 지분 가치가 줄어드는 것을 우려한 매도세가 이어지며 당일 4.1% 하락했어요. 다만 올해 들어 인텔의 주가는 160% 이상 오른 상태라고.
- 엔비디아 주가 📉: 대규모 투자 보도 이후 2.86% 하락했어요. 지난 7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뉴욕 증시가 약보합세로 주춤하는 데 영향을 줬다는 말이 나오고요.
- 자금 조달 비용 오를 수도?🔺: 시장은 엔비디아의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질 수 있다며 경계하고 있어요. 지난 6월 이후 엔비디아에 자금을 빌려주는 채권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추가 수익률이 두 배로 높아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거든요.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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