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5·18 영상 띄운 매시브 어택, “인천관광공사에 따지겠다”고 한 국민의힘 의원 🎸👀
1~3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영국 밴드 매시브 어택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을 커버해 화제를 모았어요. 공연 중 5·18 민주화운동 영상과 함께 "미국은 광주에서 한국 정부가 자행한 민간인 학살을 지원했다"는 자막을 띄우면서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고,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행감)를 예고하면서 사전 검열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어요.
매시브 어택이 무대에서 뭘 했길래? 🎸
2일 공연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 매시브 어택은 1988년 영국 브리스톨에서 결성된 밴드예요. 기후 위기, 인권, 전쟁 반대 등 사회적 메시지를 꾸준히 음악에 담아왔고요. 이번 펜타포트 무대는 2010년 이후 16년 만의 내한이었어요.
매시브 어택은 이날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을 공연했어요. 일부 가사를 영어로 개사하고, 후렴구는 한국어 원곡 그대로 불렀는데요. '시대유감'은 1995년 발표 당시 음반 사전심의에서 가사 수정을 지시받은 곡이에요. 이에 서태지는 가사 없는 연주곡으로 발매하며 저항의 뜻을 나타냈고요. 1996년 사전심의제가 폐지된 뒤 원래 가사 버전을 발표했고, 올해는 해금 30주년을 맞이했어요.
매시브 어택은 이 곡을 선보이며 무대 전광판에 "K팝은 독재와 부패에 맞선 저항의 시기에 태동했다"라는 한국어 문구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 등 1980~90년대 민주화 항쟁 영상을 띄웠어요. 이 영상에 "1980년 미국은 광주에서 한국 정부가 자행한 민간인 학살을 지원했다"는 자막도 달았어요.
이 자막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
공연 영상이 SNS와 유튜브로 퍼지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요.
- 저항이야말로 록의 정신이야! 🤘: "진정한 록의 정신이 돋보인다", "음악의 역사적 뿌리와 예술의 자유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만든다"는 의견이 나와요. 한 대중음악평론가는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벌어진 것조차 의미가 있다"고 말했어요.
- 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 돼! 🙅: "록을 정치 선동으로 쓰고 있다", "역사를 왜곡한다"는 목소리도 있어요. 역사학계에서는 미국이 당시 상황을 '지원'한 게 아니라 '묵인·방조'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거든요. 한 음악 저작권 기업 대표는 "한국의 역사를 외부자의 시선으로 재배열한 것"이라고 비판했어요.
국민의힘 의원까지 나섰다는데? 🔴
국민의힘 소속 이범석 인천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공연 이후 SNS에 "행정사무감사 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주관한 인천관광공사에게 관련 내용을 따지겠다"고 밝혔어요. 행정사무감사는 시의회가 인천시 행정 전반을 1년에 한 번 감사하는 절차인데요. 뮤지션 공연을 행감에서 직접 다루는 건 흔치 않은 일이라고. 인천관광공사는 문화복지위원회가 감사해야 하는 기관 중 하나이므로 이번 사건의 책임을 묻겠다는 것. 이 의원은 "외국인 밴드가 자발적으로 다루기에는 한국인이 아니면 만들기 어려운 고도로 기획된 정치적 메시지"라고도 주장했어요.
이범석 의원의 발언에 대해 "무대의 메시지에 동의할 수는 있지만, 예산으로 응징하겠다는 건 검열의 연장선이야!"라는 비판이 나와요. 한 누리꾼은 "공공이 지원한다는 이유로 내용을 심사한다면, 공공이 지원하는 모든 무대는 지원자의 마음에 드는 말만 하게 된다"고 지적했고요.
한동안 공공 지원 행사에서 예술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인정할지에 관한 사회적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이미지 출처: ©에디터 슌 ☔️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